이거 딱 저인가요? 맞나요? 아닌가요?
심리적인 것으론, 강박증에 가깝게 남이 음식 먹는 것을 싫어하는 증상이다. 단순히 많이 먹는 게 아니라, 음식을 남이 먹는 것이나 나누어 먹는 것을 불쾌해하며 함께 음식 먹는 사람의 것을 반드시 빼앗아 먹어야 직성이 풀리고, 맛있는 부분은 최대한 본인이 차지해야 직성이 풀리는, 정신병적 영역의 식탐도 있다. 이 식탐의 경우, 일행이 음식을 먹는 것을 보면 내 인생의 기회가 빼앗기는 기분이 들며, 남이 음식 먹는 것을 보면 내것을 부당하게 도둑질하고 약올리는 모습을 보듯이 괴로운 기분을 느낀다고 한다. 그래서 일부러 더럽게 굴어서 상대 입맛 떨어져서 못 먹게 하도록 하거나, 최대한 많이 뺏어먹어야 직성이 풀리고, 음식 나누기 싫어서 몰래 먹거나 일부러 분탕쳐서 못 먹게 하는 비상식적인 행동을 하기도 한다." - 나무 위키 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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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 깻잎 같은 채소와 삼겹살 고기를 먹을 때, 일부러 제가 고기를 더 많이 가져가거나 채소쌈을 저의 씻지 않은 더러운 손으로 전부 뭉개놓아버립니다. 그리고 맛있는 국에 환장하는 것을 알아낸 다음에 일부러 안 볼 때 국에다가 침을 뱉은 다음에 "많이 쳐먹어라 ㅋㅋ 나는 안 먹을테니"하기도 하고 일부러 상한 음식이나 더러운 괴식을 상대방에게 주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나무위키에서 찾은 증상과 비슷한 부분이 보이시는것 같습니다만 일부가 비슷하다고 똑같은 진단을 하기는 힘들고 전문의와 더 심층적인 상담을 해보세요
1명 평가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음식과 관련된 그런 행동들은 심각한 문제로 보여요. 단순한 식탐을 넘어서 강박적이고 공격적인 행동이네요. 남의 음식을 빼앗거나 일부러 망가뜨리는 건 정상적인 행동이 아니에요. 이런 행동은 대인관계에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요. 정신건강의학과 상담을 받아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강박증이나 다른 정신건강 문제일 수 있거든요. 전문가와 상담하면서 이런 행동의 원인을 찾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게 중요해요. 혼자 고민하지 말고 도움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