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아이가 입질이 점점 심해져요 멍이 너무 많이 드네요ㅠ
막 잘 있다가도 화장실 가려고 움직이면 발을 보면서 짖거나 물어요 나갈때도 인사하면 물고,,어떻게 해야할까요 8살이라서 더 교육이 안될거 같은데ㅠㅠㅠ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다겸 반려동물 훈련사입니다.
8살이라도 안되는행동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제지하고 야단을 치셔야합니다.
으르릉거리고 물려고 대드는 행동이 있는진 모르겠지만 집안에서 이동할때 강아지가 다리쪽으로 달려들면 쟁반이나 쿠션, 방석 등등을 이용해서 강아지에게 물리는걸 막고 그대로 강아지를 밀쳐내세요.
그리고 강아지가 스스로 물러나면 아무렇지도 않게 화장실이나 부엌 등등으로 가시면 됩니다.
간식을 좋아한다면 강아지가 스스로 물러났을때 간식을 주변에 던져주셔서 물러난것에 대한 보상을 해주세요.
나갈때는 굳이 인사하지마시구여.
제일 중요한건 질문자님께서 무서워서 도망치듯 움직이거나 물러서면 강아지의 행동이 더 과감해질것이라는겁니다.
혼자서 교육이 어려우실것같으면 전문훈련사에게 방문교육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
갑작스럽게 입질이 늘었다면 단순 성격 문제보다 원인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특정 상황에서만 물려고 한다면 그 상황에 대한 불안이나 경계 반응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발을 보고 물거나 이동할 때 반응한다면 자극에 예민해진 상태일 수 있습니다
또 나이가 있어도 행동 교정은 충분히 가능하며 늦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억지로 제지하기보다는 물기 전 신호를 보고 거리를 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물지 않았을 때 보상을 주며 긍정적인 행동을 강화하는 방식이 도움이 됩니다
행동이 심해지면 통증이나 질환으로 인한 예민함 가능성도 있어 상태 확인을 권장드립니다
노견의 입질 행동은 건강 이상이나 분리 불안 또는 특정 자극에 대한 방어 기제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통증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건강 검진을 우선하고 움직임에 반응할 때는 시각적 차단이나 장난감으로 관심을 돌리는 교육이 필요합니다. 8살이라는 나이가 교육의 불가능을 의미하지는 않으나 오랜 습관일 경우 행동 교정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보호자의 움직임이 공격의 신호가 되지 않도록 거절 의사를 분명히 하고 적절한 보상을 병행하는 방식의 둔감화 훈련을 지속해야 합니다. 특히 화장실 이동이나 외출 시 발생하는 특정 상황에 대해서는 간식을 활용해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거나 울타리를 설치하여 물리적 거리를 확보함으로써 보호자의 부상을 방지하고 반려견의 흥분도를 낮추는 환경 조성이 필수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