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8월에도 경기침체에 대한 불확실성이 완벽하게 꺼진게 아니며 다소 잠잠해졋던건 일부 경제지표에서 호조세를 보이는 서비스업지표나 일부 금융기관에서 미국의 GDP를 상향시키거나 상반되는 흐름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일본의 엔화가치가 다시 상승추세를 보이고 잇고 달러인덱스를 여전히 하락추세를 보였기 때문에 엔캐리트레이드의 청산 위험과 이로인한 변동성리스크가 여전히 내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어제 PMI제조업지수 47.2로 50하회하는 움직임으로 제조업 경기의 침체를 나타내는 지표를 보이고 있고 시장예상치보다 더 낮게 나오면서 다시금 경기침체의 우려가 커진것입니다. 이러면서 경기침체의 둔화로 크게 조정을 주었던 반도체업종이 다시금 급락을 연출했던것이며 이에 시장의 중심인 엔비디아중심으로 큰 폭의 하락을 보인것입니다.
즉, 지금은 시장이 고점을 돌파하기엔 실물경기지표와 불확실성으로 매우 힘들것으로 보이며 오히려 11월 대선이후에는 이런 기간조정의 흐름과 변동성이 큰 흐름을 보일것으로 판단하기에 단기적으로는 리스크관리가 더 중요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