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이 자꾸 늘어나는게 심리와 관련이 있나요?
오십대 중반을 넘어선 남자입니다
올해들어서부터 자주 눈물을 흘립니다
1-2월 대상포진으로 고생하고
영업매출도 떨어지긴 했지만
눈물을 그리 흘리는 편은 아닌데
대화중에도 감정이입으로
눈물이 맺히고 드라마에서
조금만 슬픈 장면이 나와도
금새 감정이입이 되고 눈물이
글썽글썽합니다. 좀 창피하기도하고
이러는 내가 점점 싫어집니다.
혼자서 해결이 안되고 있네요.
안녕하세요. 서동설 심리상담사입니다.
눈물을 흘리는 건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감정의 정화로 오히려 스트레스 해소나 신체적 건강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오래전 부터 우리나라는 남자는 눈물을 흘리는 것은 부끄러운 일로 치부해 버려 남자가 눈물을 흘리는데 인색하지만 이는 각기 성향 감수성이 높은 사람은 자주 눈물을 흘릴 수 있습니다. 오히려 눈물이 많은 사람들은 감수성이 풍부하거나 공감능력이 뛰어나 성직자, 상담자등에 뛰어난 활약을 보일수 있습니다.
눈물이 많다는 것을 부정적인 것도도 아니고 해결해야할 문제가 아니나 굳이 안 흘리고 싶다면 눈물이 흐르는 순간 자신의 집중력을 흐트러 놓으시면 됩니다. 다른 생각을 하거나 자신이 가장 웃겼던 일을 상상해보는 것이 있습니다. 하지만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감정의 표현의 솔직한 것은 남들이 가지지 않은 강점으로 그걸 없애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현재처럼 눈물이 나는것은 남성 갱년기로 인해서 나타날수있는부분이 있습니다.
눈물이 많아지고 감정적으로 여려지는부분은 우울증의 초기단계일수있습니다.
그렇기에 가능하면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상담을 받으면서 감정을푸는것도 도움이 될것이며
취미활동이나 평소 즐겨했던것들이 있다면 활동을 해주면 좋습니다.
그리고 매일 운동을 꾸준히 하는것도 기분을 관리하는데 도움이되니 참고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정원석 심리상담사입니다.
남성도 50이 넘어가면서 갱년기와 비슷한 현상을 겪곤 합니다.
지금까지 달려왔던 시간들을 되돌아보면서
열심히 산거 같지만 그에 비하여 내 상황이나 가족을 더 행복하게 만들어 주지 못한 상황이 있어서 자책을 하기도 합니다.
너무 현재의 상황을 부정적으로 보기 보다는
내가 밝아야지 가족이 밝아진다는 생각으로 하루하루를 기쁘고 행복하게 사시는 것이 더욱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남성은 40~50대가 되면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줄어드는 반면, 여성호르몬이 증가하면서 공격성은 줄어들고 공감 능력은 높아집니다.
호르몬의 변화로 인한 자연스러운 현상이나, 그 정도가 너무 심하다면 병원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입니다.
연세가 들어가며 눈물이 많아지는 것은 지극히 정상입니다 다만 너무 심한 것 같다면 호르몬의 문제일 수도 있느니심하시다명 병원에 가서 호르몬 처방을 받으시는 갓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