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대 중반을 넘어선 남자입니다
올해들어서부터 자주 눈물을 흘립니다
1-2월 대상포진으로 고생하고
영업매출도 떨어지긴 했지만
눈물을 그리 흘리는 편은 아닌데
대화중에도 감정이입으로
눈물이 맺히고 드라마에서
조금만 슬픈 장면이 나와도
금새 감정이입이 되고 눈물이
글썽글썽합니다. 좀 창피하기도하고
이러는 내가 점점 싫어집니다.
혼자서 해결이 안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