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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불
여우불22.03.06

입벌리고 자는 습관 고칠 수 있나요?

나이
32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저도 모르게 입을 벌리고 자는 습관이 있는 것 같은데 고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입을 벌리고 자는 탓인지 모르겠지만 목도 아프고 건조한 느낌이 좀 심한 것 같네요.

혹시 건강에도 영향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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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코 막힘으로 인해 입을 벌리고 주무실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성 비염이 있는 경우 주로 발생하며

    혹은 과체중으로 인해 목에도 살이 많은 경우에도 발생합니다. 문제는 단순히 체중을 줄이는 것으로

    치료가 잘 되지는 않으며 코골이가 심한 경우, 비염 치료를 같이 하는 것이 좋으며 치과 등에서

    잘 때 입을 다물게 하는 장치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일단 정확한 진단을 위해 수면다원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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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3.08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입을 벌리고 자거나 자고 일어나 입이 건조하거나 잠을 자던도중 갑자기 두근거리며 깨거나 잠을 많이자도 졸립거나 잠을 잔후에 피곤함을 느낀다면 수면장애가 원인일 수 있습니다. 수면장애의 흔한 원인중 하나가 수면무호흡증(코골이) 인데요. 잠을 잘때 코를 곤다거나 숨이 턱 막히는 것을 주변사람이 알려줄 경우에는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는 체중감량이 있고 수술도 경우에 따라 고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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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입을 벌리고 자는 습관 교정을 위한 테이프, 링 등이 시중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어느정도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겠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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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입을 벌리고 자면 건강에도 영향이 있습니다. 언급하신대로 입을 벌리고 숨을 쉬게되면서 구강이 건조해져 입냄새가 나기 쉬우며 상기도 감염등에도 기관지가 건조해 걸리기 쉽습니다. 또한 수면 무호흡증등도 발생 가능하여 양질의 수면을 이루기가 어렵습니다.

    구강호흡이 수면시에 이루어 진다면 일단 이비인후과 진료를 통해 코에 해부학적인 원인이 없는지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코에 문제가 없다면 입벌림 방지밴드 등을 이용해 자신도 모르게 입을 벌리고 자는 것을 어느정도 막아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진단을 위해 이비인후과 의원에 내원하시어 진료 및 상담을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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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수면무호흡이 있을 수 있습니다. 코골이는 심하지 않은지 체중이 많이 나가지는 않는지요?

    베개를 낮은걸로 바꾸고 가까운 이비인후과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규칙적인 수면습관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이후에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수면단원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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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입을 벌리고 자는 습관이 있으신 경우에 알러지성 비염에 의해서 코막힘이 있어서 입을 벌리고 자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알러지성 비염의 치료가 먼저 이루어져야 겠습니다.

    코로 숨을 쉬면 비강 점막에서 가습을 해주기 때문에 호흡기관의 건조를 막을 수 있습니다. 입으로 숨을 쉬면 입이 많이 건조하고 불편하실겁니다. 점막이 건조해지면 면역세포들이 활동을 못하기 때문에 세균 번식이 쉬워지고 입냄새가 많이 날 수 있습니다. 호흡기에도 좋지 않습니다.

    코로 숨을 쉴 수 있으시다면 요즘 입에 붙이는 테이프 같은걸 파는 경우가 많습니다. 입에 붙이고 자면 코로 숨을 쉬는 습관을 들이는데 도움이 많이 되실겁니다.

    입을 막아서 숨을 못쉬어서 잘못되는 걸 걱정하실 수 있는데, 우리 몸이 방어기제가 그렇게 쉽게 놔두지 않습니다.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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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을 벌리고 자는 습관은 수면 중에 무의식적으로 발생하는 버릇과 같은 것이기 때문에 의식적으로 고칠 방법은 따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시도해볼 수 있는 방법으로 피부에 자극이 가지 않는 테이프나 붕대 등으로 입을 벌리지 못하도록 고정하는 정도가 있겠습니다. 따로 건강에 영향이 있지는 않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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