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검사 할 때 혈관이 숨었다고 혈관 찾기가 힘든데 왜 그럴까요??
단백뇨 증상 및 지방간 등으로 신장내과와 소화기내과 진료를 꾸준하 받고 있습니다. 대략 3~4개월에 주기로 각종 피검사와 소변 검사 등 기본 검사를 진행하는데그 때 마다 고역입니다. 혈관을 찾아 바늘로 찔러야 되는데, 이게 잘 안되더라구요. 물론 비만인 것도 있는데 혈관이 숨었다고 하더라구요. 왜 혈관이 숨었다는게 무슨 의미인지요? 또 왜 그런건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혈관이 잘 안찾아지시는 경우 개인의 체질상 그럴수도 있지만, 비만, 신장기능이상으로 인한 부종 등으로 인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어려우시겠지만 체중감량 및 운동을 꾸준히 시행하시면서 경과관찰을 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피하층의 혈관이 잘 보이고 잘 보이지 않는 것은 전적으로 피하지방이 얼마나 많은지에 따라 달렸습니다. 체지방이 많아 피하지방이 많다면 지방이 혈관을 덮어버리기 때문에 혈관이 숨게 되어 찾기 힘들게 됩니다. 체중 감량을 통해서 피하지방을 줄이게 되면 혈관이 잘 보이게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혈관이 숨었다는 표현은 혈관이 잘 안보인다는 말일뿐 실제로 혈관이 움직이거나 숨는건 아닙니다.
혈관이 주로 피하지방층에 많이 분포하기 때문에 비만인 경우 혈관이 잘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 반복적으로 피검사를 하다보면 정맥들이 손상되기 때문에 점점 피검사하기가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비만인 분들은 혈관을 찾기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에요. 혈관이 숨었다는 의미는 잘 안 보인다는 뜻이라고 이해하시면
되고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앞으로의 건강 관리와 채혈 시의 불편함을 줄이려면 체중 관리는 지금부터라도
하시면 좋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말그대로 피부에 혈관이 보여야 하는데 체중이 많이 나가서 살이 찐다거나 하면
혈관이 잘 안보일 수 있습니다.
그냥 혈관이 잘 안보이는 것을 숨었다고 표현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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