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레이션(duration)이 무슨 뜻인지?
경제 용어 중에 듀레이션(duration)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전적인 의미로는 어떤 기간을 말하는 것 같은데, 무엇인가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지식iN '절대신 등급' 테스티아입니다.
✅️ 듀레이션은 주로 채권 투자에서 사용되는 용어로, '원금을 회수할 수 있는 기간'을 뜻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표면 이율이 높을 수록 이 듀레이션은 짧아지게 되며, 듀레이션이 짧을 수록 리스크 관리가 용이하다고 봅니다.
- - -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점은 의견으로 남겨주시면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 성의껏 답변을 드려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 -
안녕하세요. 변종훈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듀레이션이란 이자율 변화에 따른 자산 또는 부채의 가격 변화 정도를 의미합니다. 듀레이션 매칭이란 보유한 자산과 부채의 듀레이션을 일치시킴으로써, 이자율 변동에 따른 가치 변동을 헤징하는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원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듀레이션은 말씀대로 기간을 의미하는데요. 금융기관에서는 여신듀레이션과 조달듀레이션으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여신과 조달의 경우 듀레이션이 어느 정도는 일치하는 것을 목표로 금융기관은 관리하는데요. 여신과 조달 듀레이션이 차이가 많이 날수록 금리리스크와 유동성리스크에 노출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경제용어 중 '듀레이션(Duration)'은 채권의 변동성과 이자율 변화에 대한 민감도를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듀레이션은 채권의 남은 만기와 이자율 수준, 쿠폰 금리, 만기별 현금흐름 등 여러 가지 요인을 고려하여 산출됩니다. 이를 통해, 이자율이 변할 때 채권 가격이 어떻게 움직일지를 예측할 수 있습니다.
보통, 채권의 듀레이션이 길수록 이자율 변동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며, 듀레이션이 짧을수록 이자율 변동에 상대적으로 덜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따라서, 듀레이션이 긴 채권일수록, 이자율이 상승할 경우 채권의 가격이 하락할 가능성이 높고, 이자율이 하락할 경우 채권의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와 반대로, 듀레이션이 짧은 채권일수록, 이자율 변동에 대한 채권 가격의 영향력은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안녕하세요. 홍나리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듀레이션이란 채권에서 발생하는 현금흐름의 가중평균만기로 투자자금의 평균 회수기간을 의미합니다.
각기의 현금의 유입을 만기수익률로 할인한 현재 가치에 장래의 현금 흐름이 발생하는 시점까지의 기간을 가중하여 구한 값을 의미하는 듀레이션은 현재가치 1원이 상환되는데 소요되는 평균 상환기간으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 되셨기를 바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경제학에서 듀레이션(Duration)은 채권 또는 다른 금융상품의 이자율 변화에 대한 민감도를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듀레이션은 특정 금융 상품의 현재 가치와 이자율 간의 관계를 나타내며, 이를 통해 이자율 변화에 따른 가치 변화를 예측할 수 있습니다.
보통 듀레이션은 기간을 나타내는 숫자로 나타내며, 금융상품의 만기와 이자율, 쿠폰율 등의 요소를 고려하여 계산됩니다. 예를 들어, 듀레이션이 5년이라면 이는 금융상품의 가치가 이자율 변화에 민감하게 변화하는 정도가 대략적으로 5년이라는 뜻입니다. 이와 같은 듀레이션을 예측하는 것은 투자자들이 금융상품의 이자율, 만기 등의 요소를 고려하여 투자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