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치때문에 오른쪽이랑 입천장에 마취를 했어요. 누워있을땐 몰랐는데
치과의자에 앉으니 혀가 목구멍으로 말려들어갈거같고, 침을 삼키려하니 입천장이 안 느껴져서인지 약간 토할거같은 느낌이 들고 그러더라구요. 생각해보면 어릴때 치과에서 마취했을때도 혀가 말려들어갈거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혹시 이거 마취 부작용같은건가요?? 남들은 안 이런다길래 궁금해서 남깁니다.
마취가 풀리면서 좀 괜찮긴 해요!
안녕하세요. 김지훈 치과의사입니다.
마취의 부작용이라기 보다는 마취의 효과중에 혀의 일부분이 마취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마취를 하게 되면 해당 부의 감각이 없어지면서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혀가 이동하거나 할 수 있습니다. 너무 긴장하지 마시고 긴장을 풀고 있는다면 해당 증상이 줄어들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입니다.
마취가 잘된경우에 그렇게 느껴질순 잇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혀가 말리는건 아니니 마취가 풀리시면 괜찮아 지실꺼에요.
안녕하세요. 최석민 치과의사입니다.
1. 말씀하신대로라면 기도확보가 안되어 위험한 상황이 전개될 수도 있습니다
2. 치과에서 주로 사용하는 마취액과 관련된 부작용이 있지는 않은지 조사해보고 이를 치과의사에게 알려줄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