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장영실은 조선 전기의 관료이며 과학자, 기술자, 발명가입니다. 장영실은 자동으로 시간을 알려주는 물시계, 자격루를 한국 최초로 만든 인물이지요.
박연과 함께 조선 세종대왕 치세 시절 양대 기·예능 분야 총신이었으며, 측우기, 혼천의 등 여러가지 발명품을 만들었습니다. 장영실은 앙부일구라는 우리나라 해시계도 만들었으며 앙부일구는 그림자로 시간을 나타내는 과학적인 발명품입니다. 이처럼 장영실은 위대한 학자로 남게되었습니다.(세종15년)
그리고 노비 출신이 종3품 벼슬에 오르기까지, 그리고 문신 중심의 조선사회에서 일개 기술자가 그 높은 벼슬에 오른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출처 - 지식백과 장영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