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역을 하고 복학을 한 대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자취를 저번 달부터 시작하게 되었는데, 일찍 잠들면 새벽 5시에 잠을 자게 되고 다음날 일정 때문에 아예 밤을 새고 다음 날 자정이나 되어야 잠을 자게 되는 경우가 주에 한 번씩은 생기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자정에 잔다고 해도 신체피로 때문에 거의 12시간 가까이 잠을 자야하고... 악순환이 반복이네요.
수면명상 같은 것들을 잠을 자기 위해 애용하는데 평소에는 1시 이전에 침대에 누워도 두세 시간 이상을 잠을 못 이루고 눈만 감고 있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불면증이 생긴 건가요? 병원에 가서 상담을 받아봐야할지 아니면 어떠한 생활습관을 개선함으로써 스스로 사이클을 정상적으로 돌릴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