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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통관고유부호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이슈는 뭐가 있을까요?

B2C 해외직구 거래를 병행하고 있는 무역업체입니다. 최근 고객의 개인통관고유부호 오류로 인해 반송 및 과세 문제가 빈번해지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한 실무적 조치나 시스템 개선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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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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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현 관세사입니다.

    개인통관고유부호는 관세청에서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하여 개인물품 수입신고 시 주민등록번호 대신 활용하도록 운영중입니다.

    개인통관고유부호는 최근 도용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개인통관고유부호는 개인이 관리하여야 하기 때문에 도용 등의 의심이 있을 시 즉시 재발급 받아야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현재 관세청에서는 도용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개인통관고유부호를 일회용으로 발급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개인통관고유부호가 일회용으로 변경된다면 해외 직구 등의 사용 시 건별로 새로 발급 받아 사용하기 때문에 도용 등의 문제는 해소 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고객이 입력한 개인통관고유부호를 실시간으로 관세청 시스템과 연동하여 유효성을 자동 검증하는 시스템이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되며 이러한 검증을 통해 형식적인 오류를 미리 확인 하여 반송 사유를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남형우 관세사입니다.

    개인통관고유부호 오류는 시스템 자동검증을 통해 초기에 잡아내는 방식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주문 단계에서 부호 형식 오류나 실명 불일치를 자동으로 확인하는 기능을 넣고, 입력값 유효성을 즉시 안내해주는 방식이 실무에서 많이 활용됩니다. 고객 대상 안내 문구를 보다 직관적으로 바꾸는 것도 도움이 되며, 최근에는 주문 전 api 연동으로 관세청 시스템과 자동검증을 시도하는 사례도 늘고 있어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개인통관고유부호 사용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이슈는 부호의 오기재나 도용. 등으로 인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도용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나라는 해외직구 등에 대한 특별통관체계를 마련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래의 내용을 또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news1.kr/local/daejeon-chungnam/5551629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