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태종의 왕세자는 양녕대군이었는데요 어떻게 해서 태종의 마음에 안들었을까요
안녕하세요. 조선의 태종의 왕세자는 양녕대군이었는데요 어떻게 해서 태종의 마음에 안들었을까요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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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태종의 왕세자 양녕대군은 학문수양을 게을리하였고 워낙 기행을 많이 펼쳐 태종의 눈밖에났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양녕대군은 궁중에서 엄청난 스캔들을 일으킬 만큼 여자 문제가 많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양녕대군은 태종의 마음에 들지 않게 되었고, 결국 폐세자가 되었습니다. 이후 양녕대군은 세종의 배려 속에 자유로운 삶을 살다가 사망하였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양녕대군의 세자 시절을 요약하자면 ‘난행’의 하루하루였다고 합니다. 세자는 선공감 부정(종 3품) 구종수·구종지·구종유 등 삼형제와 서방색(궁궐에 지필을 공급하는 관아) 관리인 진포, 악공 이오방·이법화 등과 사적으로 교유했다고 하는데 이들은 밤마다 종묘문으로 들어가 대나무 다리를 만들어 궁궐의 담장을 넘어 세자궁으로 들어갔다고 합니다. 세자와 구종수는 박희(놀음)를 했고, 이오방은 거문고를 연주하며 밤새도록 놀았는데 세자는 이에 그치지 않았고 구종수 형제, 이오방·진포 등과 함께 야음을 틈타 미복 차림으로 궁궐 밖 구종수의 집 등에서 역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놀았다고 하니 태종이 이러한 양녕을 좋아 할리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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