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넷과 테스트넷의 차이점은 ??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을 보면
테스트넷 메인넷 이런것들을 이야기 하잖아요
그런데 테스트넷은 뭐고 메인넷은 뭔가요?
그리고 메인넷은 왜 연기가 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우선, 좋은 질문 감사드립니다.
테스트넷은 토큰 제작 및 ICO 진행 후 독자적인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지를 테스트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메인넷은 기존에 존재하는 플랫폼에 종속되어 있지 않고, 독립적으로 생태계를 구성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면 비트코인 메인넷 생태계: 비트코인, 비트코인골드, 비트코인다이아몬드 등)메인넷이 연기되는 이유는 새로운 플랫폼을 구성하려면 굉장히 많은 개발과정과 마이그레이션 작업이 필요한 데 그 준비와 개발에 상당히 많은 시간이 소요되어 연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메인넷은 블록체인 네트워크 운영을 통해서 여러 DApp을 만들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는 독자적인 생태계를 뜻합니다.
흔히 말하는 토큰과 코인의 차이가 이 메인넷에 있습니다. 과거 이오스, 트론이 메인넷으로 전환이 된 대표적인 암호화폐입니다.
메인넷에 출시하기에 앞서서 ICO 를 진행하여 자금을 모아 메인넷을 출시할 계획을 짜며 개발에 착수하게 됩니다. 모든 암호화폐가 메인넷을 출시하진 않습니다. 단지 필요와 목적에 의해서 만들어지게 됩니다. 아시는것처럼 메인넷을 보유한 암호화폐는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암호화폐의 종류는 수천개가 넘습니다. 이 수치만 보아도 메인넷은 쉽게 만들어지지 않는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결국 테스트넷에서 메인넷의 전환은 기술력, 시간, 자금 등 많은 요소들이 필요로 하기 떄문에 그만큼 힘들고 오래걸리기 때문에 자주 연기가 되곤합니다. 만에 하나 버그 혹은 오류가 있다면 이를 통해서 해당 네트워크가 위협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신중에 신중을 기하기 때문에 연기가 자주 일어나는건 빈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