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강아지 산책시 엎드리는 이유 질문드립니다.
산책할때 멀리서 강아지가 보이면 대형견이던 소형견이던 가다가 보이면 멈춰요. 상대 강아지가 인사 할 의사가 없어 보이면 가자고 줄을 당기는데 그러다가 엎드려버려요. 간혹 다가오는 강아지가 있는데 다가올때까지 기다렸다가 강아지가 오면 확 일어서는데 상대 강아지가 놀라기도 하고 보호자도 놀라실때도 있어서 저도 당혹스러울때가 많아요. 확 일어서고 나면 상대 강아지 성향에 따라 적극적인 강아지면 으르렁 거리기도 하고 냄새 맡게 해줄때도 있고 피할때도 있어서 이유가 뭔지 모르겠어요...어쩌다가 한번은 몸을 숙이고 천천히 다가갈때도 있어서 사냥을 하는건가 싶기도 해서 걱정스럽습니다..어떻게 발현이 된건지 학습한적이 없는데 사회화 산책 시기가 늦어져서 그런건지 믹스라 유전적 기질인건지 이유가 궁금하기도 하고 산책으로 인해 강아지가 스트레스받을까봐 걱정도 됩니다 ㅠㅠ
1개의 답변이 있어요!
강아지가 다른 개를 보고 엎드리는 것은 상대를 차분히 관찰하며 정보를 수집하고 자신의 다음 행동을 결정하기 위한 본능적인 행동에 가깝습니다. 이는 사냥 과정의 일부인 잠복 및 추적 행동과 유사하지만, 사회적 맥락에서는 상대를 위협하지 않으면서 상황을 주시하려는 의도로 나타나며, 접근해왔을 때 갑자기 일어서는 것은 관찰을 끝내고 상호작용을 시작하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개체의 기질, 사회화 경험의 정도, 또는 특정 상황에 대한 불안감이나 경계심 등 복합적인 요인에 의해 발현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