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중한해파리168입니다.
견과류는 지방이 많아 산패되기 쉬워요
문제는 산패가 되었을 때 간암과 위암을 유발하는
아플라톡신이라는 곰팡이 균이 발생한다는 거예요
아플라톡신은 진균독 종류 중에서
독성이 가장 강한 발암성 물질이며
돌연변이성을 가지고 있어 간과 신장에 심각한 질병을 초래하는 무서운 독성물질이에요
아플라톡신은 270~280℃에는 가열해야
분해된다고 하는데 뜨거운 음식을 조리할 때에도
제거할 수 없는 온도인 거죠...
물론 씻어도 물에 녹지 않아 제거되지 않아요
견과류가 산패하는 조건이
18℃ 이상의 온도, 60% 이상의 습도, 직사광선
인데 고온다습한 여름에 훨씬 더 잘 발생해요
견과류 보관법의 기본은 냉장보관이에요
견과류의 산채를 막는 조건은
습도 60%이하, 온도 10도 이하입니다
냉장고의 환경이죠
습도와 온도를 조절하는 것 외에 빛으로부터
보호해야해요
예를 들면 냉장고를 여닫을 때 켜지는
불빛도 차단하는 게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