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과 고추의 매운맛의 성분은 다른가요?
마늘은 굽거나 삼계탕 같은 곳에 생마늘로 넣어서 삶기면 매운맛이 날아갑니다
근데 고추는 구워도, 삶아도 매운맛은 유지하던데
두개의 매운맛 성분이 다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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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다정한펭귄207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성분이 다릅니다.
고추씨 껍질에 함유된 성분은 캡사이신(capsaicin)의 매운맛입니다. 캡사이신은 고추의 매운맛을 내는 성분으로, 고추씨와 껍질에 함유돼있는 식물 영양소다. 우울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매운 음식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데 실제로 캡사이신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역할을 합니다.
마늘, 양파가 특유의 알싸한 맛을 내는 이유는 바로 알리신(Allixin) 성분 때문이다. 알리신 성분은 항염증·항암·항균 효과가 있습니다. 마늘을 여름에 먹으면 좋다는 이유도 마늘의 알리신이 식중독을 유발하는 황색포도상구균·대장균·장염균 등을 없애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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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뽀로동입니다.
마늘에는 알리신 고추에는 캡사이신이라는 성분이 매운맛을 내는데 마늘의 알리신 같은 경우는 열에 분해가 쉽게 되기 때문에 구우면 이 알리신이 줄어들고 분해되어 매운맛이 줄어들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초록가젤281입니다.
네 서로 다릅니다.
고추의 경우에는 캡사이신이란 성분이 존재하고, 마늘에는 알리신이란 성분이 존재합니다.
알리신의 경우에는 캡사이신에 비해 비교적 열 안정성이 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