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르헨티나는 지난 6월 IMF에 21번째 구제금융을 요청한 상태로 사실상 경제 부도가 난 상황이라고 보셔야 하는 상황입니다. 질문자님이 말씀주신대로 인플레이션이 75%가 넘는 상황에서도 국민들이나 장관이 긴장감도 전혀 없는 것을 보았는데, 이 국가 자체가 타인의 빚에 대해서 너무 무신경한 국가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타인의 돈으로 현재 경제를 운영하고 있으면 개선을 해서 갚을 생각은 없고 오히려 빚만 늘려가는 아르헨티나의 국민성은 빚이라는 구렁텅이에서 벗어나기 힘든 국가로밖에 보이지 않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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