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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뜻한아비34
산뜻한아비3422.12.25

현재 아르헨티나는 금리가 75.00퍼 이던데 금융이 망한 정도인가요?

현재 아르헨티나 금리가 75.00퍼로 나타나 있던데 지금 경제가 폭망하고 크게 안 좋게는 부도까지 가능할 수도 있다고 하는데 정말 사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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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2.25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르헨티나는 IMF 구제금융 신청 이후 지속적으로 높은 수준의 물가상승률 및 실업률 증가 등 경기침체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내수경기 침체 장기화 우려 또한 높아지고 있습니다. 다만, 정부에서는 재정정책 확대 추진 등 다양한 정책방안을 마련 중에 있어 향후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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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르헨티나 중앙은행은 국제통화기금과의 합의사항을 준수하는 동시에 물가 안정과 외환보유고를 강화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기준금리를 인상한것으로 보입니다. 중앙은행은 저축을 장려하고 통화 및 환율 안정성을 유지하며 금융 안정성을 꾀하기 위한 조치이므로 경제가 망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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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2022년 후반기를 기준으로 아르헨티나 중앙은행 기준금리는 75%로 오른 것이 사실입니다.

    그리고 미중앙은행 총재는 국회에서 2023년 예산안을 설명하면서 "2022년 물가상승률은 95%를 기록할 것이며 2023년도에는 60%를 전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살인적인 물가상승률로 인하여 75%라는 말도 안되게 기준금리가 올라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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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르헨티나는 지난 6월 IMF에 21번째 구제금융을 요청한 상태로 사실상 경제 부도가 난 상황이라고 보셔야 하는 상황입니다. 질문자님이 말씀주신대로 인플레이션이 75%가 넘는 상황에서도 국민들이나 장관이 긴장감도 전혀 없는 것을 보았는데, 이 국가 자체가 타인의 빚에 대해서 너무 무신경한 국가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타인의 돈으로 현재 경제를 운영하고 있으면 개선을 해서 갚을 생각은 없고 오히려 빚만 늘려가는 아르헨티나의 국민성은 빚이라는 구렁텅이에서 벗어나기 힘든 국가로밖에 보이지 않는 상황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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