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 오르고 내리는 가장큰 원인이 무엇인가요 ?
환율이 오르고 내리고 매일같이 반복하는데 언제는 끝을 모르고 올라가다가도 또 어느새 다시 제자리를 찾아오기도 하고, 환율이 오르고 내리는 이유야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큰 원인을 꼽자면 뭐가 있을까요 ?
환율이 각국 화폐에 대한 교환비율이라는 건 알고 계시죠?
환율을 받아들일때 그 화폐에 대한 가격,
그러니까 화폐 자체를 하나의 상품으로 보고 그 상품의 가격이 환율이다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르실겁니다.
그냥 편의상 달러만 가지고 쭉 설명을 해보겠습니다.
예를 들어 원-달러(원칙대로라면 달러-원 이라고 표시하는 게 맞습니다만 다 이렇게 쓰대요;;)환율이
$1=\1,000 이라고 하면 달러 한 개를 사려면 1000원을 내는 셈이 되는거죠...
이렇게 개념을 잡아놓으시면 환율의 변동에 대해서도 심플해집니다.
물건가격이 왜 오르고 내리고 할까요?
바로 공급-수요의 변동에 따른 것이지요..
사려는 사람보다 팔려는 사람이 많으면 (수요<공급) 당연히 물건값은 떨어지겠죠?
반대인 경우 (수요>공급)는 가격이 올라갈테구요...
환율도 이러한 메카니즘에 따라 변동하게 됩니다.
달러수요가 많으면 원-달러 환율은 올라가게 되겠구요.
달러공급이 많으면 환율은 떨어지게 되겠죠.
결국 달러를 포함한 모든 외화의 움직임은 국제수지 부분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다음 글은 일전에 제가 다른 질문에 했던 답변이니 참고해서 한번 보세요.
1. 환율이 하락한 경우: \2,000/$ -> \1,000/$
예를 들어 어떤 회사가 미국에 10$짜리 물건을 팔고 10$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국내 은행에서 환전을 하면 \2,000/$일때는 2만원을 받았겠지만,
\1,000/$로 환율이 떨어지면 1만원밖에 못받겠죠?
그럼 그 회사는 똑같은 물건을 팔고도 1만원밖에 못 버는 셈이 됩니다.
이걸 전체 수출기업으로 봤을때는 수출액이 줄어드는 상황이 되고, 국가적으로 국제수지는 악화되는거겠죠
반대의 경우도 생각해보시구요
2. 국제수지가 흑자라고 한다면 우리나라에 달러화가 많이 들어온 상황이겠죠? (수출 증대나 기타의 이유로..)
간단히 달러화를 일종의 상품이라고 생각한다면 상품이 시중에 많아지면 그 상품의 가격은 어떻게 되나요?
떨어지겠죠? 환율도 마찬가지입니다. 환율은 특정화폐에 대한 원화가격이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빨리 되실듯.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이구요.
국제수지와 환율의 관계는 딱히 어느게 먼저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는 관계는 아닙니다.
끊임없이 상호 작용을 하고 있기 때문에 서로가 서로에게 영향을 지속적으로 주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답변드립니다.
환율이란 자국 화폐와 외국화폐의 교환비율로 외국화폐 1단위와 교환되는 자국 화폐의 단위로 표시됩니다.
환율은 외화의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됩니다.
외화의 수요와 공급이 일치할때의 환율을 균형환율이라고 하며 외화의 수요와 송급이 변동하게 되면 환율이 변동하게 됩니다.
즉 외화의 수요가 증가하거나 외화의 공급이 감소하면 환율이 상승하고 외화의 수요가 감소하거나 외화의 공급이 증가하면 환율이 하락하게 됩니다.
환율의 상승원인은 해외관광 증가, 해외 송금증가, 외채 상환증가, 해외투자 증가등의 외화수요증가 외국인 관광객의 감소, 외국인 국내투자 감소등의 외화공급감소 때문입니다.
이경우 원화가치가 하락, 원화의 평가 절하가 일어납니다.
환율의 하락원인은 해외광광감소, 해외 송금감소, 해외투자감소등의 외화수요감소와 외화외국인 관광객의 증가, 차관도입증가, 외국인 국내투자증가 등으로 인한 외화 공급 증가 때문입니다.
이 경우 원화가치가 상승하고 환화의 평가 절상이 일어납니다.
도움이 되셨기 바랍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환율이란 각 국가끼리의 교환가치를 말합니다
아주 쉽게 설명드리면 기축통화인 달러와 여러국가들의 교환시
미국 돈이 많은 인기가 있어 매수세가 강하면 달러지수가 상승하게 됩니다
반면 인기가 사라지면 매도세가 강해 달러지수가 하락하겠죠
복잡한 여러가지 원인들이 많습니다
기준점인 달러로 생각하자면 가장 큰 원인은 금리상황과 정부정책의 흐름이라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