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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발한당나귀134
활발한당나귀13422.12.21

한국도 이미 인구감소 국가로 들어갔는데 인구 감소는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가요?

한국도 몇년전부터 인구 감소세로 돌아섰고 현재 출산율이 0.8정도로, 세계에서 가장 빠른 비율로 인구 감소하는 것을 눈앞에 두고 있는데 이런 인구 감소는 한국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가요?

아무래도 부정적인 면이 더 많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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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의 출산율이 감소하게 된다는 것은 향후에 우리나라 경제활동 인구가 감소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현재는 평균수명이 길어져서 전체 인구가 감소하지는 않지만 점점 출산율 저하에 따른 인구감소가 빠르게 이루어지게 된다면 가장 큰 문제점은 '내수시장의 축소'가 됩니다.

    우리나라는 현재 경제성장의 70%가 외수시장 즉 수출을 통해서 성장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 이유는 국내 시장의 규모가 작기 때문인데 가장 큰 약점이 '인구수'입니다. 인구수가 많지 않다보니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양의 생산을 해야하고 이 생산을 판매할 수 있는 넓은 시장 즉 인구도 많고 구매력도 높은 시장이 필요합니다. 우리나라 시장은 '구매력은 갖추었으나 인구수'의 한계가 있는 상황인데 인구수 감소가 점점 빠르게 되면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 구조가 내수시장 비중이 더 축소되어 급기야는 90%이상이 외수시장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갈 수 있습니다.

    그럼 외수시장의 의존도가 높은 중국이나 미국이 지금처럼 서로 무역전쟁이 발발하거나 미국이 IRA법이나 반도체법과 같은 보호주의 무역을 하게 되면 우리나라는 수출길이 막히면서 큰 경제위기에 빠질 수 밖에 없는 구조가 만들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한 국가의 인구수가 감소하지 않고 유지되는 것은 향후 국가의 균형있는 경제성장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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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2.22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그렇습니다. 생산가능인구 비중이 줄면서 잠재성장률이 하락하게 되고, 고령화로 인한 복지비 지출 증가 및 재정수지 악화등 문제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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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인구가 감소할 경우 총생산인구와 경제가능인구가 감소합니다. 이는 결국 국가 총생산 및 국내내수시장 규모를 축소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여 경제 규모가 작아지고 경제가 침체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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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무래도 인구가 감소하는 추세로 간다면 고령화가 심해지고

    그에 따른 나라의 세금의 지출이 늘어나겠죠 그리고 그만큼

    세금으로 들어오는 수익은 줄어들구요.

    전체적으로 경제가 위축되고 나라의 경제력도 약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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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허정우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집값하락, 내수시장 약화등이 이루어질 것 같습니다. 다만 이에따라 다른 나라 이주민들을 받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현 기조로는 조금 암울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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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국가의 인구수가 줄어든다면

    구매력 등이 줄어들게 되며 해당 국가의

    노동인구 등이 감소하기 떄문에 경제에

    영향을 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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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사람은 경제활동을 하는 주체이기 때문에 경제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요소 입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노동력을 제공하고 그 대가로서 재화를 벌어 들입니다. 이런 활동을 하는 사람들을 경제활동인구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런 활동을 통해서 재화를 축적하고, 소비활동을 합니다.

    인구가 감소하기 시작라면 점점 고령화 사회로 들어가게되고 경제활동인구가 감소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사회에서 일할 사람, 즉 노동력를 제공할 수 있는 사람이 줄어 들게 되고, 소비 주체도 감소하게 되면서, 경제 전반적으로 활력을 잃게 됩니다. 즉 경기가 장기 침체로 갈 위험이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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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인구구조의 고령화는 생산인구 감소와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근로자의 수와 소비가 줄어들게 되고, 이에 따라 만성적 경기침체, 인구감소에 따른 주택시장 불안정 등의 다양한 문제들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주거, 여가, 치매관리, 건강증진 등 다양한 영역에서 노인복지에 대한 정책 수요는 더욱 커지게 되고, 이에 따라 젊은 세대의 부담은 더욱 가중됩니다. 특히 노인 비경제활동의 증가 및 생산가능인구의 감소 등으로 인하여 경기침체가 예견되기도 하는데, 이 경우 젊은 세대들은 경제적 어려움과 부양부담 증가의 이중고를 겪게 됩니다. 이에 따라 납세의 부담 및 정책 자원의 배분을 둘러싼 사회적 갈등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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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인구 감소는 국가 전체 소비에 악영향을 미치고, 인력 부족을 초래해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둔화할 수밖에 없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우리 경제의 일자리 창출능력이 떨어져 전반적인 고용 침체가 발생할 수 있지요. 이는 소득 감소를 불러오고 결국 소비를 위축시켜 또다시 경제성장률을 낮추게 됩니다. 고령화 사회에서 이제 일본처럼 초 고령화 사회를 눈앞에 둔 우리나라가 출산율 마저 이렇게 낮아지면 사회, 국가적으로 큰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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