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불안한데 정신질환인가요?
고2때 자기혐오가 심하게 와서 극도로 우울증에 빠져있었어요 병원을 가지 않았지만 그 이후로 생각을 하지말자 계속 그렇게 생각을 하다보니 지금은 진짜 생각이 안나기는한데 바보가 된 느낌이랄까 진짜 그냥 머리가 안돌아 가는거 같아요 그때는 멍도 자주 때리고 지금도 우울증이 오는거 같은데 자기혐오도 있고 근데 계속 가슴이 벌렁 거리면서 뭘 하든 불안해요 밥 먹다가도 갑자기 그러고 시도때도 없이 그러는데 정신병원을 가보는게 좋을까요 어떡하면 좋을까요 그리고 무슨일이든 너무 진지하게 너무 멀리까지 생각을 해서 항상 불안해서 뭐든 쉽게 행동도 못하겠고 강박있는 것 같고 미치겠어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불안장애가 있으신 것 같습니다
약물치료를 받으시면 증상이 많이 호전되실 것입니다
정신과 진료를 받아보세요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우울감, 불안감, 자기혐오감, 강박 증상 등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것 같아 마음이 걱정됩니다. 전문적인 도움을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통해 증상에 대한 정확한 평가와 진단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상담을 통해 그간의 생각과 감정을 솔직히 털어놓는 것만으로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필요하다면 인지행동치료, 약물치료 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증상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정신건강 문제는 전문적 도움으로 충분히 호전될 수 있습니다. 낙인감을 갖지 마시고 용기를 내어 도움을 청하시길 바랍니다. 힘든 시기를 혼자 감당하려 들지 마시고, 가족이나 친구 등 신뢰할 수 있는 지지체계에도 고민을 나누어 보세요.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 그리고 긍정적 자기 인식 회복을 통해 조금씩 나아질 수 있을 것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청소년기와 젊은 성인기는 정서적으로 매우 민감한 시기이며, 질문자분이 겪고 계신 자기혐오, 우울감, 불안 및 생각의 어려움은 정신건강 문제의 일반적인 증상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감정과 증상들은 일상 생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전문적인 도움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자신에 대한 혐오감과 극도의 우울, 그리고 불안 증상이 지속되고 있다면, 정신건강 전문가나 정신과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신과 전문의는 여러분의 증상을 평가하고 적절한 치료 계획을 제안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치료에는 상담, 인지행동치료, 약물치료 등이 포함될 수 있으며, 증상과 개인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또한, 정신건강 문제에 대해 지원받을 수 있는 다양한 자원이 있습니다. 학교의 상담 센터, 지역 사회의 정신건강 클리닉, 온라인 상담 서비스 등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질문자분의 상황을 가족이나 친구와 공유하여 지지를 얻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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