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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경우에 만성췌장염이라 진단을 받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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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어떤 경우에 만성췌장염이라 진단을 받는건가요?
어느 병원은 급성이다 어느병원은 만성이다 어느병원은 췌장염이 없는거아니냐
이렇게 의견이 동서남북 제각각 3가지로 나뉘는데
대체 뭘기준으로 어떻게 판단을 내리는건가요?
현재 cPL 수치 정상 crp 정상 아밀라제 정상 리파아제 정상 초음파상에서만 췌장염 있었거나 있는 상태
(리파아제만 정상수치보다 3배 높았고 아밀라제는 정상 상향치였지만 항생제 먹고 1주일안에 다시 정상 됨)
증상: 복명음만 들리고 밥은 지방이 거의 없는 입자가 작아 소화를 잘시키는것으로 먹어서 변상태도 좋음 , 장내미생물 불균형, 장이 안좋음
매일은 아닌데 자주 식후 통증이 바로 오는데 아주 짧게 옴 ( 이 증상은 3년전부터 있었음 )
이런 상태인데 뭐가 맞는말일까요? 좀 잘 아시는분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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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최장염의 경우 진단 자체가 굉장히 애매합니다
구토나 식욕 저하와 같은 소화기 증상이 있으면서 복부 초음파에서 췌장이 붙거나 췌장 주변의 지방 그리고 장간막에 염증이 생긴 소견이 보이면서
CPLI 키트에 뚜렷한 양성
인 경우 최장염의 가능성이 굉장히 높습니다
진단을 하기 위해서는 사람 병원에서는 CT 촬영이나 세포학검사나 조직검사까지도 하는 경우가 있지만 동물병원에서는 사실 이런 부분들이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일반적으로 많은 동물병원 수준에서는 위와 같은 검사를 통해 급성 췌장염이나 또는 노견인 경우 만성 췌장염으로 잠정적인 진단을 내려서 치료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