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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넉한기린210
넉넉한기린21023.03.11

월악산 등산코스중 제일 좋은 경치를 볼수있는...

충청북도에 있는 월악산의 정상 경치가 끝내주는걸로 알고있습니다.충주호도 보이고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면서 오를수 있는 등산코스 알려주세요.또한,월악산의 전설을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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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스타박스입니다.


    월악산 영봉까지는 어느 코스가 가장 어렵다기보다는 어느 길로 올라도 어려운 산이라고 하는 것이 더 정확한 표현일 것 같습니다. 월악산 영봉은 정규등산로로 지정된 길 중 동창교에서 오르는 길, 신륵사에서 오르는 길, 덕주사에서 오르는 길, 보덕암에서 오르는 길 총 4곳이 난이도 최상으로 분류되며 가장 많은 난코스로 알려져 있습니다.


    월악산 영봉들의 품 안에 깃든 덕주사는 신라의 마지막 공주 덕주공주가 마의태자와 함께 금강산으로 가던 도중 마애불이 있는 이곳에 머물러 절을 세우고, 금강산으로 떠난 마의태자를 그리며 여생을 보냈다는 전설이 깃든 곳입니다.


    덕주사에는 어느 때 것인지 확실하지 않은 우탑1기와 조선시대의 부도 4기가 있으며, 우탑에는 다음과 같은 전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 절의 승려들이 건물이 협소하여 부속건물을 지으려고 걱정할 때 어디선가 소가 나타나서 재목을 실어 날랐다고 합니다. 어디서 재목을 싣고 오는지, 승려들이 소가 가는 곳을 따라가 보니 현재의 마애불 밑에 서므로 그곳에다 부속건물을 지었고, 소는 재목을 모두 실어다 놓은 다음 소는 그 자리에서 죽었으므로 죽은 자리에 우탑을 세웠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