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면 자꾸 얼굴이 부어요
갱년기 증상인지 온몸이 두드려 맞은 듯 아프고 피곤해요 특히 아침이면 눈이 뻑뻑할 정도로 자꾸 얼굴이 붓고 그것이 그대로 살로 가는지 갱년기를 앓기 시작하면서(6개월째) 7~8kg이 쪘어요. 몸이 쉽게 피곤해지고 근육통이 심해 한약을 1제 지어 먹었는데 그냥 그래요
적당한 치료를 받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상기 증상에 대해서는 내분비내과 혹은 신장내과의 진료를 보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국소적인 부종은 의외로 전신적인 문제를 암시하는 증상일 수 있습니다. 손과 발이 붓거나 눈주변이 붓거나 정강이 뼈 앞을 눌렀을때 피부가 들어갔다가 서서히 나온다거나 하는 증상이 있다면 부종을 야기할 수 있는 원인에 대한 검사가 필요하고 신장기능에 대해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비정상적인 피로감과 얼굴이 붓고 체중이 늘어나고, 무기력감이 심한 경우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의심해볼 수 있으며, 꼭 갑상선 질환이 아니더라도 갱년기에 대한 적절한 호르몬 치료를 시행하면 증상이 호전될 수 있습니다. 우선 내과에 내원하여 보실 것을 권유드리며 내과검사 상 특별한 이상이 없다면 산부인과에서 상담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시는 붓는 증상 만으로는 비특이적이기 때문에 특별한 원인 또는 질병을 의심하기에 무리가 있습니다. 보통 붓기가 발생하는 원인은 혈액 또는 림프액의 저류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신장, 심장, 부신 또는 간 기능 이상 등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증상이 있는 만큼 관련하여 정밀 검사를 받고 정확한 상태 파악이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신장내과 진료를 우선 받아 보시고 필요한 검사 및 결과에 따른 치료를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얼굴이 붓는 증상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심장이나 신장, 갑상선 이상 여부는 확인해 봐야 합니다. 물론 이상이 있는 경우는 드물지요. 오히려 갱년기와 동반되어 체중이 늘어나서 부어 보이는 것일 수도 있어 보입니다. 갱년기라고 무조건 살이 찌는 것은 아니랍니다. 결국 음식을 조절하고 운동을 해야 더 찌지 않고 체중을 줄일 수가 있답니다. 갱년기 증후군에 대해서는 힘들다면 여성 호르몬 보충을 산부인과에 가셔서 상의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