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에는 부모를 공경하고 남편을 잘섬기고 시부모님을 지극정성으로 모시면 어떤때는 효부라는 말도 쓰고 어떤때는 열녀라고도 쓰는것 같던데요. 열녀와 효부. 둘의 차이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열녀는 지아비에 대한 절개가 굳은 여자를, 효부는 시부모를 잘 섬기는 며느리를 가리키며, 열녀 효부는 이 두 가지를 모두 갖춘 여인을 뜻합니다. 현모는 어진 어머니를, 양처는 착한 아내를 가리키며, 현모양처는 이 두 가지를 모두 갖춘 여인을 뜻합니다.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효부는
지극한 정성과 헌신적인 봉사로 시부모를 공경하고 몸가짐을 가지런히 하여 시부모의 뜻을 받드는 며느리를 말합니다.
열녀는 남편을 위하여 정성을 기울여 살아가는 아내를 일컫는 말. 뜻은 한평생 남편과 가문을 위해 열(烈)의 정신을 지키며 산 여인을 말합니다.
굳이 비교하자면 효부는 시부모에 대한 여인상, 열녀는 남편과 가문을 위한 여인상을 뜻합니다.
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효부는 시부모를 잘 섬기는 며느리이며
열녀는 남편을 위하여 정성을 기울여 살아가는 아내입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열녀는 절개가 굳은 여성으로 남편을 위해 목숨을 버리면서까지 정절을 지켜낸 여성을 말합니다.
효부는 지극한 정성과 헌신적인 봉사로 시부모를 공경하고 몸가짐을 가지런히 하여 시부모의 뜻을 받드는 며느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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