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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로운아비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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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격한 체중감소가 있었다가 정체 및 소폭상승햇다가 또 소폭 감소한경우

성별
남성
나이대
34

좌우가운데 상복부복통 / 허리등통증(누울때 특히) / 미식거림 / 풀어지는변 등을 겪고있습니다.

4/20일 복부ct
4/23일 위대장내시경 복부초음파
4/30 비조영 mri
를 시행했고 나온것들은
간국소염증병변, 간혈관종, 담낭용종 다수 0.6cm 이하, 신장물혹, 췌장지방종
이 나왓습니다

혈액검사는 일관되게 혈당수치가 정상보다 높은게 특이점입니다 ca-19-9 수치는 3 입니다.
내분비관련검사는 tsh t3 t4 갑상선검사를 햇고 이상은 없습니다

질문은 급격한 체중감소가 있었습니다 3월부터 한달반 내에 7kg가 줄었다가 정체기가 있었고 최근 최저점에서 3kg 소폭 증가도 햇다가 또 최근 일주일내 또다시 1kg 빠진것같습니다.

먹고있는약은 정신과약 ppi 유산균 정장제등 입니다.

이런 체중감소 패턴은 중대한 질병의 패턴은 아니라고 봐도될지요? 중대한 질병이라면 그냥 계속 급격히 빠지기만 한다고들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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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MRI는 어느 부위를 검사 받으신 건지 알 수 없으나 CT, 위와 대장내시경 검사에서 암이 의심되는 소견은 없었다면 적어도 복부에서 발생 될 수 있는 암의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담낭 용종에 대해서 6~12개월 후 추적검사를 권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일반적으로 특별한 원인없이 6개월 이내에 체중의 10% 이상 체중감소가 있었을때 다른 원인이 있는지 고민하게 됩니다. 결국 3~4Kg 정도 빠졌다는 말인거 같은데, 그렇다면 너무 걱정할 문제는 아닐것 같네요

  • 급격한 체중 감소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질병의 신호일 수도 있지만, 반드시 그렇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검사를 통해 밝혀진 간국소염증병변, 간혈관종, 담낭용종, 신장물혹, 췌장지방종 등은 보통은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지만, 체중 감소와 관련된 다른 원인을 배제할 필요가 있습니다. 혈액검사에서 혈당 수치가 높다는 점과 CA-19-9 수치가 낮다는 점은 일단은 큰 문제는 없음을 시사합니다.

    체중 감소가 있었다가 정체하고 다시 소폭 상승한 후 소폭 감소하는 패턴은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식사량 변화, 스트레스, 약물 복용(특히 정신과 약물과 PPI), 소화기계 문제 등이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복부 통증, 허리 통증, 미식거림, 변 상태 변화는 소화기계 문제와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CT, 위대장내시경, 복부초음파, MRI에서 심각한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다면, 소화기계의 기능적 문제나 스트레스, 약물 부작용 등의 가능성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 일단 간단하게는 당뇨의 가능성을 먼저 확인해보셔야 하겠습니다

    혈당수치가 높았다고 하니까 당화혈색소를 한 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