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991년부터 2011년까지 총 20년, 세 차례에 걸친 한국과 프랑스 간 정부 및 민간전문가 협상 진행하였고 2011년 4월 14일부터 5월 27일까지 총 네 차례에 걸쳐 영구대여 형식으로 의궤반환, 현재 국립중앙박물관 소장하고있습니다.
1993-1997(정부 간 협상)년도에 미테랑 대통령 한국방한, 김영삼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소유권 이전이 없고 이에 상응하는 물품을 교환하도록 하는 ‘교류방식에 의한 영구대여’ 원칙에 합의하였고 프랑스 측은 외규장각 도서를 한국에 ‘반환’하는 것이 아닌 ‘대여’하되, 이와 비슷한 가치와 수량(등가등량)의 다른 문화재를 프랑스 측에 대여해야한다고 주장, 이는 ‘반환’도 아니고 우리 문화재를 대여해주어야 하기에 우리 측 수용 거부하였습니다.
2007-2011(제 3차 정부 간 협상)년도에 2007년 ‘외규장각도서의 장기임대 및 한국문화재의 프랑스 내 교환전시 방안’을 프랑스에 제안, 2010년 ‘외규장각도서의 한국 내 영구대여 및 한국문화재의 프랑스 내 교환전시’안을 프랑스 측에 전달 프랑스는 외규장각도서를 일단 한국에 대여해 주고 그 이후 대여기간의 자동연장을 진행, 한국 내에 영구히 두는 방식, 한국은 문화교류차원에서 자체적으로 선정한 우리문화재를 프랑스에서 전시, 93년 양국의 정상이 합의한 ‘교류방식에 의한 대여’ 원칙을 유지한다는 내용으로 마무리하였다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