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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5.12

마음은 그렇지 않은데 몸이 먼저 나가는 아이를 어쩌면 좋을까요.

항상 마음보다 행동이 먼저 앞서는 우리아들ㅠㅠ8살 초등학교1학년 입니다. 학교에서 트러블을 많이 일으킵니다. 상담때 담임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시기를 욱하는 성질때문에 친구를 때려놓고 항상 미안해서 사고하고 옆에서 울고있다고 하네요. 그런데 이런 일들이 종종 반복됩니다.

욱하는 성격이 있는 걸 알고 있어서 저도 유치원때부터 늘 주의를 주었지만 이게 빨리 개선이 되질 않더라구요. 아이가 잘못한것을 반성하고 뉘우치는 것은 좋은데...잘못된 행동들이 충동적인 것들이 반복이 되다보니 참 난감합니다. 어찌 가정에서 지도를 하면 좋을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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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황정순 보육교사blue-check
    황정순 보육교사23.05.12

    안녕하세요. 황정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가끔 폭력적인 행동을 보이는 아이는 내면이 불안한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의 감정에 공감해주는 훈련을 하는 것이 좋은데

    자세한 방법은 아이와 함께 오프라인으로 육아 상담을 받아볼 것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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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이처럼 욱하는게 있는 아이들은 특히나 부모님들의 애정을 갈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많이 사랑하고 아껴주시겠지만 조금 더아이의 감정을 잘 살피고 공감을 해주셔야 합니다. "네가 많이 속상했구나"와 같은 말이 도움이 됩니다.

    부모님들께서 아이가 현재 흥분한 것과 똑같이 화를 내거나 혼내시면 안됩니다. 역효과가 발생합니다. 오히려 아이들의 고집이 더 세질 수 있기 때문에 차분힘 속에서 단호함을 유지하시고 안 되는 것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대처하셔야 합니다. 지속적으로 고집을 부리고 때를 쓴다면 무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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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제일 먼저 하셔야 할 일은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 봐주시고 아이의 감정을 컨트롤 해주셔야 합니다.

    아이는 자신의 감정을 다루는 방법을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감정을 다루는 방법을 알려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화가 나면 행동이 앞서는 것이 아니라 곰곰이 생각을 정리하고 언어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려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의 행동이 개선될 때 까지 자주 반복적으로 말을 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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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복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은 감정 조절을 하는 것이 어려워 공격적인 행동으로 나타나기도 하는데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적절하게 표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반복해서 알려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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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성격은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

    만들어집니다. 유전적인 부문은 어쩔수 없지만 자라면서 아이의 욱하는 성격을

    여러가지 활동을 통해 통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이에게 요가나 명상등을 배우게

    하여 심리적 안정을 취하는 방법이나 책을 읽는 활동등으로 심리적 안정을 취하게

    해주시는 것을 권합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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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충동성이 심하다면 조절하고 기다리는법을 알려주는것이 좋습니다

    평소 집에서 tv나 테블릿등영상시청이 많지 않은지 한번 체크해보시는것이 좋을수 있습니다

    이러한것은 아이가 조절하고 하는데 힘들수 있기에 줄여주는것이 좋으며

    평소에 아이가 균형을 잡거나 기다리거나 하는 등의 활동을 꾸준히 하면서 자기조절능력을 길러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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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씀하신 증상은 ADHD 주의력 결핍장애의 전형적인 패턴입니다.

    소아정신과에 방문하여 정밀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아이 스스로 충동성을 극복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전문의의 진료를 받고 약물치료와 인지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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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중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순간적인 감정에 대한 충동을 조절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자신의 감정대로 먼저 때리고 난 후 후회하고 반성을 하는데 바로 잡지 않으면 습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행동이 나타나는 이유는 자신의 감정을 올바르게 표출하고 조절하는 것을 어려워 하고 특히 화, 분노 등과 같은 부정적 감정에 대해 표현이 미숙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행동이 반복이 되면 아이는 주변인으로 부터 잘못된 피드백을 지속적으로 받게 되면 자존감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부모가 일상생활에서 자신의 여러가지 상황에 따른 긍정적, 혹은 부정적 감정에 대해 이해해 주고 반응해 주는 경험을 많이 해 주셔야 합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아이가 감정에 대한 것은 인식하고 자신의 감정을 대처하는 방법을 터득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 " 우리 **가 엄마에게 이야기 했는데 엄마가 바로 대답을 못해 줘서 답답하고 속상했지? 미안해, 그리고 기다려 줘서 고마워" " 우리 **가 친구가 그렇게 말을 해서 많이 속상했구나." 등 아이의 감정을 먼저 공감하고 이해해 준 다음 자신의 감정을 말로 표현하게 지속적으로 연습시켜 주세요. " 엄마가 내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아 속상했어요." " 내 친구가 연필을 빌려주지 않아 속상했어요" 같이 현재의 기분 상태(감정)을 말로 표현하는 연습을 꾸준히 시켜 주셔야 합니다. 아이가 스스로 자신의 나쁜 감정을 말로 표현했을 때 크게 칭찬해 주세요. 그리고 어떠한 일이 있어도 다른 사람을 때리는 것은 안되며 사과를 해도 친구는 마음의 상처를 입을 수 있음을 반드시 이야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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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화가 나는 감정을 어쩔 수 없지만, 화를 내는 표현 방식은 자신의 의지에 의해서 바꿀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이에게 화가 나면 친구를 때리거나, 누구를 다치게 하는 행동은 잘못된 행동이라고 알려주세요.

    다른 표현 방식으로 화를 풀 수 있도록 지도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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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8살이면 충분히 자신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 인지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단호하고 강하게 훈육을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잘못된 행동을 반복적으로 하는 것은 습관화가 되어서 그럴 수 있으니 지도를 잘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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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잘생긴지어새218입니다

    아이들은 부모에게 자신이 느끼는 감정에 보호를 받고싶고 공감받고 싶어 합니다. 아이가 장난감을 던질 경우 왜 던져라며 혼내는 것이 아니라 잘 안돼서 화가 났어? 이유가 뭐야? 화가난 이유에 대해서 공감을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욱하는 아이도 자신의 감정을 잘 모르기 때문에 부모가 아이의 마음을 헤어려줌으로써 기다림을 배우며 자신의 감정을 조금씩 조절할 수 있게 됩니다. 아이는 혼내는 존재가 아니라 가르침을 받아야 하는 존재라고 합니다. 좀더 아이에게 공감해주고 살펴준다면 아이의 행동은 변화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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