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고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적다면 적고 많다면 많은 나이입니다. 인생을 독고다이처럼 살아왔습니다. 그 많던 친구들을 버리고 제가 책임질 수 있는 친구 몇명만 아직까지도 관계가 유지되고 있는데 더 이상 어떤 것을 해도 무의미하게 느껴지고 재미가 없습니다. 그렇게 좋아하던 당구 만화 게임 눈길조차 안가고 누굴 만나 얘기하든 진지한 얘깁밖에 하지 않습니다. 제가 제일 답답해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그냥저냥 하루하루 살아갑니다.
이젠 더 이상 좋아하는 것도 없고 삶을 이어나갈 이유조차 없다고 느껴집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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