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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달한파리매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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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커텐은 언제 처음 들어 오게 되었나요?

우리나라에 커텐이란 단어가 역사적으로 처음 등장한 시대는 언제이고 언제 처음 대중화가 되었는지 커텐에 개발자는 누구인지 궁금합니다 쉽게 알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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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대중화된 시기는 1960년대 이후입니다. 그 전에는 대부분 집안이나 공간을 가리는 데 사용되는 매우 기능적인 용도로만 사용되었습니다. 1960년대 이후로는 인테리어의 일부로써 더욱 다양한 디자인과 형태의 커텐이 생산되어 대중화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태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커텐은 일본어로 굽은 머리막대기를 의미하는 "쿠리타나"에서 유래된 말로, 대문이나 방문 앞에 물건을 막기 위해 달아놓은 장치입니다. 우리나라에 커텐이 처음 들어온 시기는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지만, 일제강점기에 일본에서 도입되어 우리나라에 전파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후 우리나라에서도 일반적으로 사용되게 되었으며, 현재까지도 많은 집이나 가게에서 커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동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커텐(Curtain)이란 단어는 문턱, 문구름 등을 가리는 용도로 사용되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고려시대부터 문구름이나 모기 등을 막기 위해 동, 종이나 천으로 된 커텐을 사용해왔습니다. 그리고 조선시대에는 커텐이 궁중 및 양반 가옥에서 많이 사용되었으며, 이후 서민들의 집안에도 점차 사용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커텐이 현대적인 의미에서 보급되기 시작한 것은 대한제국 시대인 19세기 말부터입니다. 이 시기에는 서양 문화의 도입과 함께 서양식 인테리어와 가구 등이 유행하게 되면서 커텐이 일반화되기 시작했습니다.

    커텐을 개발한 개발자는 따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커텐은 옛날부터 사람들이 필요에 따라 사용해온 것으로, 점차 발전하면서 현재의 모습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