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1일 1식 식이요법이 건강에 괜찮나요?
1일 1식을 하는 분들이 꽤 있는데, 영양학적으로나 건강면에서 문제되진 않는지 궁금합니다.
특별한 기저질환이 없다면 해도 괜찮을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신성 영양사입니다.
1일 1식은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한 끼로 하루 필요 영양소를 충족하기 어려워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등이 부족할 위험이 있습니다. 또한 공복 시간이 길어지면서 과식이나 폭식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으며, 피로감, 집중력 저하, 근손실, 기초대사량 감소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별한 기저질환이 없는 건강한 성인이라면 시도할 수 있으나, 당뇨병이나 저혈당, 임신, 저체중, 고령자 등에 해당된다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1일 1식을 하게 된다면 한 끼를 단백질, 복합탄수화물, 건강한 지방, 채소 중심으로 균형 있게 섭취하고,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는것이 좋습니다.
1일 1식은 공복 시간을 늘려 인슐린 감수성을 개선하고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줄 수 있으나, 한 번에 몰아 먹는 과정에서 위장에 과도한 부담을 줄 수 있고 필요한 필수 영양소와 열량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여 근손실이나 면역력 저하를 초래할 위험성이 있습니다.
기저질환이 없더라도 ㅂ루규칙한 영양 공급은 신진대사를 늦추고 폭식을 유발하여 장기적으로는 오히려 살이 찌기 쉬운 체질로 변할 수 있으므로, 건강을 유지하려면 신선한 단백질과 채소가 포함된 균형 잡힌 식단을 규칙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영양학적으로 더욱 권장됩니다.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1일 1식(OMAD)은 간헐적 단식의 집약된 형태로 23:1(23시간 단식 1시간 식사), 기저질환이 없는 건강한 성인에게는 생체 리듬을 최적화하고 신진대사 유연성을 높여주는 효과적인 도구가 될 수 있겠습니다.
가장 주목할 만한 이점이 자가포식(Autophagy) 기전의 활성화랍니다. 일정 시간 이상의 공복 상태가 유지가 되면 세포는 스스로 내부의 노폐물을 청소하면서 재생하는 과정을 촉진시키고, 면역력 강화와 항노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게다가 인슐린 감수성을 극대화해서 혈당을 안정시키면서 체지방 연소 효율을 높이는데 좋습니다.
영양학적 관점에서의 성패는 식단의 구성에 달려있답니다. 한 번의 식사에서 하루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 미네랄, 비타민, 그리고 충분한 식이섬유를 모두 섭취를 해주셔야 합니다. 고단백/고영양 식단으로 가공식품은 최대한 배제하고 양질의 동물성 단백질/지방(돼지, 소, 닭, 계란 ,생선)과 복합탄수화물 위주로 구성지어 보세요.
신체는 공복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단식 시간을 1주일마다 단계적으로 늘려가시는 것이 필요합니다.(먼저 14 아니면 16시간 부터 시작하셔서, 주마다 1~2시간씩 늘리시면 적응하기에 무리가 없겠습니다.
기저질환이 없으시다면 1일 1식은 현대인의 과잉 영양 문제를 해결하고 신체 시스템을 재정비할 수 있는 훌륭한 건강 관리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
답변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