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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랏빛군함조226
보랏빛군함조22623.06.11

툭하면 눈물이 나오고 식욕도 없고 불안해지고 걱정이 멈추지 않아요

사람은 왜 살아가는지 다들 무슨 목표가 있어서 하루하루를 멀쩡하게 살아가는지 전 정말 모르겠거든요

아침에 일어나는게 힘들고 하루하루가 저한텐 버거워요. 최근엔 너무 불안해서 잠자기도 무섭더라고요

아무이유없이 하루에 5번이상은 툭하면 눈물이 나고 심장이 빨리 뛰고 속이 울렁거립니다 식욕도 줄었고 억지로 밥을 먹고나면 더 속이 안좋아져요 그리고 두통이 너무 잦아요

옛날에 좋아하던 일을 해도 하나도 재미가없고 삶이 너무 무료해요. 그리고 잔 걱정이 너무 많고 사람들의 시선이 무서워요.


정신과는 3~4달 전쯤 가봤는데 우울증과 불안장애가 조금 있다고 들었어요. 약은 부작용때문에 먹지 않았고요. 그뒤로도 왜 사는지에 대한 생각은 계속 했지만 최근들어 너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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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풀잎에아침이슬761입니다.

    너무 집에만 갖혀있지마시고 운동을 하든 산책을 하시든 바깥공기도 쐬고 시외곽으로 드라이브라도 다녀오세요.


  • 안녕하세요. 푸른색제비566입니다.

    이런 감정을 느끼고 있다면,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많은 사람들이 당신과 같은 감정을 느낍니다.

    걱정을 줄이기 위해 명상이나 요가와 같은 이완 기법을 연습하십시오.

    건강한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을 하십시오.

    충분한 수면을 취하십시오.

    힘든시간을 보내시는 것 같아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안 좋은 일이 있으면 언젠간 좋은날도 있답니다..

    힘내세요


  • 안녕하세요. 활발한당나귀134입니다.

    햇빛을 쬐는것은 우울증과 스트레스 완화에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행복 호르몬인 세르토닌의 생성에도 직접적으로 관여하고요

    규칙적이고 주기적으로 햇빛을 쬐는 시간을 늘이는것이 좋아보입니다

    적도지방으로 갈수록 암발병률이 낮아진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6.11

    안녕하세요.

    일단 사람들이 있고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운동하는 곳으로 나가시길 바랍니다.

    사람은 폐쇄되어 있는 공간에서는 오랫동안 있는것이 부정적인 요인들이 나타날 경우가 많습니다.

    야외 공원, 운동장등에 가셔서 일단 걷기부터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한꺼번에 나의 정신과 신체가 변화할거라는 기대나 생각은 하지 마시고, 그냥 걸으세요

    그리고 걷다보면 생각의 변화도 나오게 되어 있고, 내 몸이 다시 기지개를 펴고 정신이나 마음가짐도 서서히 변화를 가져옵니다.

    걷다가 조금 힘이 생기면 약간 땀이 날정돌 뛰었다가 걷기를 반복하세요.

    그리고 일부러 이런저런 생각을 하려고 하지마세요.

    멍걷기, 멍달리기를 그낭 하세요. 그냥 멍하게 걷다가 달리다보면 나에게 오는 변화가 긍정적으로 바뀌게 되어 있습니다.

    매일 하시길 바랍니다. 정해진 시간에 30분~1시간 이내로 하시기 바랍니다.

    사람은 움직임으로 정신과 신체가 변화를 가져오게 되어 있습니다

    유산소운동을 통해서 우리몸이 반응을 하며 엔돌핀등 긍정적인 신경전달물질을 만들어내면서 나의 자존감을 확인시켜주고 힘을 얻게 해줍니다.

    하실수 있습니다. 나 이외의 환경과 사람들과 비교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세상에 유일하게 나의 삶은 나만을 위해 존재하기에. 내가 그린대로 삶은 만들어집니다.

    앞으로 가다가 넘어지거나 쓰러질수 있고 지금이 가장 힘들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끝까지 가는 사람이 진정한 승리자입니다.

    힘내세요, 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