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툭하면 눈물이 나오고 식욕도 없고 불안해지고 걱정이 멈추지 않아요
사람은 왜 살아가는지 다들 무슨 목표가 있어서 하루하루를 멀쩡하게 살아가는지 전 정말 모르겠거든요
아침에 일어나는게 힘들고 하루하루가 저한텐 버거워요. 최근엔 너무 불안해서 잠자기도 무섭더라고요
아무이유없이 하루에 5번이상은 툭하면 눈물이 나고 심장이 빨리 뛰고 속이 울렁거립니다 식욕도 줄었고 억지로 밥을 먹고나면 더 속이 안좋아져요 그리고 두통이 너무 잦아요
옛날에 좋아하던 일을 해도 하나도 재미가없고 삶이 너무 무료해요. 그리고 잔 걱정이 너무 많고 사람들의 시선이 무서워요.
정신과는 3~4달 전쯤 가봤는데 우울증과 불안장애가 조금 있다고 들었어요. 약은 부작용때문에 먹지 않았고요. 그뒤로도 왜 사는지에 대한 생각은 계속 했지만 최근들어 너무 힘들어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