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 조절 장애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평소에는 온화한 성격인데 무언가 뒤틀리거나 다툴 일이 생기면 불같이 화를 냅니다
주변에서도 평소와는 다른 모습 때문에 말을 해주는데, 제 의도와는 다르게 특정 경우에 화를 내는
이런 모습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점숙 심리상담사입니다.
분노조절장애는 정신적 고통 후의 분노나 억울함, 좌절감, 모멸감 등이 조절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남아 행동으로 이어지는 질환입니다. 자신이 무시당했다고 느끼거나 비교를 당하거나 이용당했다고 생각하면 참지를 못하고 그 반감으로 분노를 표출합니다.
자가진단을 통해 분노 조절이 조금 어려운 단계가 나왔다면 소리 내서 울기, 편지나 일기 쓰기 등을 통해 스스로 감정을 조절하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눈물을 흘리면 마음에 안정이 느껴지고, 분노할 때의 감정을 글로 옮기면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 통제력이 생길 수 있습니다.
분노조절장애는 약물치료와 상담 치료 등을 통해 환자가 분노를 조절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분노조절장애 때문에 병원을 찾는 사람들은 우울증이나 불안장애 등의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환자에 따라 적절한 약물을 선택해야 합니다. 주로 사용되는 약물로는 SSRI(선택적 세로토닌 억제제)로 뇌 내의 세로토닌 분비를 증가 시켜 공격성을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인지행동치료를 통해 분노 성향이나 적개심, 분노 조절, 공격성 등을 줄일 수 있도록 하고, 집단치료나 가족치료 등의 치료를 병행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스스로 조절을 못할정도로 특정상황에서 화가난다면
그러한 상황이 나를 불안하게 만들고 공격한다고 생각하여 나타날수있습니다.
이런경우 내가 불안하고 공포등을 느끼는(화가나는감정을 생산하는)인지적인 오류나 왜곡등을 찾아보는것이 좋으며
이러한 것들을 수정해주는것이 좋습니다.
이는 사람마다 감정을 표현하는 방식의 차이일수있는데 질문자님의 경우 화의 감정으로 나오는듯합니다.
그렇기에 이러한 부분을 상담을 받으면서 찾아보거나
혹은 일기를 매일적으면서 어떤상황에서 내가 분노를 느끼는지 찾아보면서 수정해가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화가 나는 감정은 어쩔 수 없지만, 화를 표현하는 방식은 조절해야 합니다.
너무 화가 나고 분노가 치밀어 오르면 긴 호흡을 몇 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화가 났을 때 일단 그 자리를 피하고 마음의 안정을 되찾은 후 대화를 이어 나가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안장이 심리상담사입니다.
너무 자주 화를내고 분노를 노출하면 다른 사람들이 나를 떠나게 되요
결국 고독해 지거든요
그리고 사람은 누구나 분노라는 감정을 느낍니다.
스스로 잘 안풀려 스트레스를 받기도 합니다.
다른 사람에 의해 심한 스트레스를 받아 화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분노조절 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원인이 사회적 상호작용이나 언어
감각을 입력하는 뇌부위에 문제가 있는 경우
분노조절하지 못하고 어김없이 나타납니다.
분노조절은 훈련이 필요해요. 감정을 잘 다스리며 건강한 생활
이어가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정원석 심리상담사입니다.
분노조절에 힘듦을 느끼시는 것 같습니다.
화가 날 때에는 빠르게 이성적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이성적으로 판단을 하기 위해서 노력이 필요합니다.
화가 난 상태에서 바로 화를 내버리기 보다는
아무 말과 행동을 하지 않고 15초간 멈춰서 기다리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런 15초의 시간은 짧은 시간이라고 생각되지만 충분히
이성적으로 돌아올 수 있는 시간입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분노조절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는 인지를 가지셔야 하며, 해당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잠시 자리를 피해 크게 심호흡을 하는 등으로 마음의 안정을 주는 행동을 하셔야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분노조절장애는 약물 치료를 병행해야하는 병입니다
지금 질문자님 같은경우에는 분노조절장애가 의심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 및 소견을 위해서는 병원에 방문하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