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무좀균은 전염성이 강해 신체 다른 부위로 옮겨 갈 수 있습니다.
발 무좀을 손으로 긁으면 손이나 손톱을 통해 균이 옮겨가 손 무좀이나 손톱 무좀을 유발 할 수 있으며, 몸을 만질 경우 얼굴, 겨드랑이, 팔다리 등 전신 어디든 감염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발을 딱은 수건을 사타구니에 그대로 사용할 경우 습환 환경에서 잘 자라는 무좀균으로 인해 사타구니 백선의 원인이 됩니다.
따라서 무좀 부위를 만졌거나 약을 바른 후에는 반드시 비누로 손을 깨끗이 씻도록하고 발과 몸을 닦는 수건은 분리하거나 발을 가장 마지막에 닦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바지를 입을 때 발의 무좀 균이 사타구리로 옮겨 갈 수 있으므로 양말을 먼저 신는 것이 좋고 가족 간에도 개인용품의 공유는 피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