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변 훈련이 너무 힘들어요 ㅠㅠ 방법이 뭔지?
거실배변판위랑 제방 배변패드 이렇게 두곳에 주로 볼일 보긴하는데… 슬슬 거실로만 했으면 하는데
제방에 자꾸만 실수를 합니다.. 찾아보니 방에 배변패드를 아예 안두는것도 방법인거 같아 제방 배변패드를 아예 뺄까싶은데 계속 카페트에 실수를 하네요.. 카페트를 다 빼는것도 방법이겠지만… 그렇게되면 제법 대공사라… 되도록 다른 방법을 찾고싶습니다ㅠㅠㅠ
아예 방으로 못들어가게 해서 거실에만 지내다 보면 배변패드 한곳에 정착할까싶어 제방으로 들어가는 문턱에 울타리도 세워봤는데 갑자기 막혀서 그런지 애기가 엄청 당황하고 낑낑거리고 한바탕해서… 저도 맘 약해져서 지금은 일단 다시 울타리 없애고 드나들게 뒀는데 그냥 제방이 배변구역인줄 알고 마구 쌉니다…. 그렇다고 애가 완전 배변훈련이 어려운 아이는 아닙니다.. 차근차근 잘 해오고있는데 먼가 지금 상황에서 개선이 안되는거 같아 도움을 청합니다,,! 울타리를 그래도 쳐두는게 방법일까요? 아이가 낑낑대도 훈련에 적응할때까지 외면해야하는걸까요,,,,,, 🥹🥹🥹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아무래도 강아지가 작성자분 방을 화장실로 여겨서 그런 행동을 계속 하는듯 하네요
마음 약해지지 마시고 강아지가 작성자분 방에 들어가지 않도록 문을 잘 닫으셔야 할 듯 합니다.
계속 배변실수를 한다면 벌거롭겠지만, 산책 자주 하셔서 밖에서 산책 할 수 있도록 해주신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영리하고 정상적인 개가 집에서 변을 보는것 자체가 사실 비정상입니다.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인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의 산책만 충족시켜줘도 산책 배변으로 전환되어 지금 고민은 사라집니다.
치매 예방도 되는 활동이니 오늘부터 바로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