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만 머무르는 것 같아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15살 학생입니다.
1학년때 무리에서 정말 잘 지냈는데 새학기가 시작되고 무리가 갈라졌어요.
사실은 당연하죠.시간이 지나면 새롭게 만나고 사라지고 하는데 다른 친구들은 다 친구를 사귄것 같고
제가 끼어드는 것 같아요.예전부터 정말 친했던지라 복도에서 보면 인사하고 가끔 노는데 나중엔 제가 꼽사리가 될까봐 무서워요.새 친구들이랑도 잘 지내고 싶을수도 있는데 제가 눈치 없이 구는건가 싶어요.
제 반에도 계속 말걸고 친굴 사귀고 싶어 말걸지만
크게 와닿는 친구가 없네요.단톡도 점점 읽는 속도가 느려지는게 보여 저만 과거에 미련 두고있나 싶어요.
한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앞으로도 계속 이러면 어쩌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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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디스맨-Q847입니다.
그냥 그 기존 친구들이 불편하지 않아 할 정도로만 간간히 연락하세요.
친구 관계라는게 꼭 교류가 활발해야하는것은 아니죠.
얇고 길게 가는 것도 좋습니다.
그러다가 나중에 또 상황이 바뀌고 기회가 생기면 더 가까워지기도 하는 거고요.
그리고 만약 친구가 없어진다고 해서 큰일나는것도 아니니까 너무 두려워하지 마시고요.(그냥 외로운 감정일 뿐)
안녕하세요. 위용있는큰고래266입니다. 학생으로써 고민이 많아 보이네요 원래 학년이 올라가면 의례 한번씩 겪는 일인데요 우선 마음이 제일가는 친구를 사귀세요 마음을 열고 그러면 2~3명 더 친구가 생길껍니다 처음 친구를 사귈때 마음을 열고 대해주는게 중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