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화산 아이콘 11
정유미 검사장 심문
아하

의료상담

신경과·신경외과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다리가 저리거나혹은 쥐가나는이유가 궁금합니다

성별
여성
나이대
40

다리 저릴때 혹은 쥐가 났을때

왜 그런현상이 생기는건가요 평상시 운동하다가도 생기고 자다가도 그러는데 이유가 뭔가요 ?

몸에 어떤 변화로 인해 그러는건지 궁금하네요 .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다리가 저리거나 쥐가 나는 증상등이 있다면

      검사를 통한 확인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과도한 운동등을 통해 근육이 긴장하거나 혹은 디스크등으로 인해 신경이 압박 받는 경우에도

      증상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신경외과/정형외과등 병원 진료를 보시고

      확인하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다리에 쥐가 나는 것 때문에 걱정이시군요.

      근육경련, 또는 쥐(cramp)가 나는 것은 근육이 불수의적인 수축을 하기 때문입니다. 보통은 종아리 근육에 잘 발생합니다.

      일반적으로 준비운동 없이 운동을 시작했을 때 잘 발생하나 자는 동안에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근육경련이 발생할 시, 종아리를 손으로 주물러주기 보다는 무릎을 쭉 펴고 앉은 상태에서 손으로 쥐가 난 발끝을 잡고 몸쪽으로 당겨주도록 합니다. 발뒤꿈치부터 종아리까지 쭉 늘어나는 느낌을 받으며 10초 정도 유지한다면 뭉쳐진 근육이 풀리면서 통증 완화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만약 종아리 근육 통증 혹은 경련 증상이 짧은 기간 내에 자주 일어난다면, 그것은 단순히 쥐가 난 것이 아니라 하지정맥류,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등의 초기증상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증상이 반복되는 것을 느끼시면 진료를 받아 보기를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좋아요와 답변추천 버튼은 아하 지식인 플랫폼을 더욱 질 좋은 답변으로 채워가는데 큰 힘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

      쥐는 근육의 갑작스럽고, 불수의적인 수축을 말하며, 팔과 다리, 몸통의 어느 골격근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쥐는 대부분 근육을 과도하게 사용하거나, 탈수가 된 경우, 불편한 자세로 오랫동안 있는 경우에 발생합니다. 하지 혈관의 동맥 경화, 요추 추간판 탈출증 혹은 척추관 협착증, 마그네슘과 같은 전해질이 몸 속에 부족할 때, 이뇨제 등의 약물 치료로 인해 전해질이 줄어드는 경우에도 몸에 쥐가 날 수 있습니다. 탈수에 의해 발생, 악화될 수 있으므로 충분한 수분 섭취가 쥐 발생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운동 전에는 근육을 스트레칭함으로써 불수의적인 근육 수축을 줄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