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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2.28

다리가 저리거나혹은 쥐가나는이유가 궁금합니다

나이
40
성별
여성

다리 저릴때 혹은 쥐가 났을때

왜 그런현상이 생기는건가요 평상시 운동하다가도 생기고 자다가도 그러는데 이유가 뭔가요 ?

몸에 어떤 변화로 인해 그러는건지 궁금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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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파란메뚜기23
    파란메뚜기2322.12.29

    다리가 저리거나 쥐가 나는 증상등이 있다면

    검사를 통한 확인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과도한 운동등을 통해 근육이 긴장하거나 혹은 디스크등으로 인해 신경이 압박 받는 경우에도

    증상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신경외과/정형외과등 병원 진료를 보시고

    확인하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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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다리에 쥐가 나는 것 때문에 걱정이시군요.

    근육경련, 또는 쥐(cramp)가 나는 것은 근육이 불수의적인 수축을 하기 때문입니다. 보통은 종아리 근육에 잘 발생합니다.

    일반적으로 준비운동 없이 운동을 시작했을 때 잘 발생하나 자는 동안에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근육경련이 발생할 시, 종아리를 손으로 주물러주기 보다는 무릎을 쭉 펴고 앉은 상태에서 손으로 쥐가 난 발끝을 잡고 몸쪽으로 당겨주도록 합니다. 발뒤꿈치부터 종아리까지 쭉 늘어나는 느낌을 받으며 10초 정도 유지한다면 뭉쳐진 근육이 풀리면서 통증 완화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만약 종아리 근육 통증 혹은 경련 증상이 짧은 기간 내에 자주 일어난다면, 그것은 단순히 쥐가 난 것이 아니라 하지정맥류,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등의 초기증상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증상이 반복되는 것을 느끼시면 진료를 받아 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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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

    쥐는 근육의 갑작스럽고, 불수의적인 수축을 말하며, 팔과 다리, 몸통의 어느 골격근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쥐는 대부분 근육을 과도하게 사용하거나, 탈수가 된 경우, 불편한 자세로 오랫동안 있는 경우에 발생합니다. 하지 혈관의 동맥 경화, 요추 추간판 탈출증 혹은 척추관 협착증, 마그네슘과 같은 전해질이 몸 속에 부족할 때, 이뇨제 등의 약물 치료로 인해 전해질이 줄어드는 경우에도 몸에 쥐가 날 수 있습니다. 탈수에 의해 발생, 악화될 수 있으므로 충분한 수분 섭취가 쥐 발생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운동 전에는 근육을 스트레칭함으로써 불수의적인 근육 수축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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