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수도가 서울이 된 것은..
풍수지리학적으로 근거나 사유가 있는 것일까요?
예전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를 거치면서 한양의 명성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보여지는데
현 서울의 위치가 풍수학 측면에서 어떻게 해석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한반도의 중앙에 자리잡고 있는 서울이 수도역할을 시작한 것은 백제시대였습니다.
서울은 지리적으로 한반도의 중앙에 자리잡고 있고 육지 교통 뿐만 아니라 한강을 이용한 수로 교통이
편리하여 새로운 왕조의 도읍지가 되기에 안성맞춤이었습니다.
더구나 서울의 지형을 보면 안쪽으로는 동서남북에 각각 타락산, 인왕산, 목멱산(남산), 백악산이 있어
서울을 감싸안고 있고, 이 내사산(內四山)에서 흘러내린 물줄기는 도성안으로 모여들어 서에서 동으로 흐르며
내수인 청계천을 이루고 있습니다.
또 바깥쪽에 역시 북한산, 아차산, 덕양산, 관악산이 외사산(外四山)을 이루어 자연적인 요새로서
서울을 지켜주고 있고, 그 사이에는 동쪽에서 서쪽으로 흐르는 아주 큰 강인 한강이 있습니다.
이렇게 서울은 산줄기와 물줄기가 절묘하게 어루러진 아름다운 곳이면서 사람살기에 적합하여 한나라의
수도로서도 손색이 없는 곳이었습니다.출처: 서울역사박물관 어린이 https://museum.seoul.go.kr/chd/board/NR_boardView.do?bbsCd=1058&seq=20140113113326507&tr_code=m_img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현재 풍수학 측면에서 서울은 전혀 가치가 없습니다. 풍수학이 성립되려면 원시림 자연을 유지하는데 산도 죄다 밀어버리고 강도 막 공사하다보니 기도 약해지고 수맥도 약해지고 ....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서울은 삼국시대부터 백제 신라 고구려가 전력적 요충지로 서로 차자 하려고 했던 곳 입니다. 이유는 한강이 가깝고 중국 등과의 직접 적인 교역이 가능 하기에 전력적 요충지가 될 수 있는 곳이기 때문 입니다. 그래서 조선의 건국 시대에서 개경에서 한양으로 천도를 결정 하게 된 것 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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