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만삭이어서 굉장히 예민해져있네요
이제 와이프가 출산1개월전이어서 만삭인데
제가 거실에서 소리만내도 자기 쉬고 있다고 예민하게 하고요
어쩔땐 제가 집에 있는것도 싫어하네요
화장실가는것도 소리난다고 싫어하고요
임신중이라 이해하려고 해도 저도 하루 징검다리식으로 쉬는데 많이 힘드네요
어떤식으로 대처해야 할까요ㅜㅜ 저도 사람인지라 힘든것은 힘드네요
안녕하세요. 외로운멧토끼264입니다.
수고가 많으십니다. 임신전과 다른 호르몬증상과 체형, 할수있는일에 대한 제약 등으로 많이 예민해져있는 상황인것 같습니다.
힘드시겠지만 임신기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호전되는 일이니,
염려치 마시고 태어날 아이를 위해 선물을 준비한다거나, 편지를 쓴다거나,
몸이 무거워 고생인 아내를 위해 맛있는 식당을 데려간다거나 하는
평범하지만 소소한 일상을 함께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태어날 아이를 축복하며 축하합니다.
안녕하세요. 특별한두루미384입니다.
웬만하면 잘해주세요 ㅠㅜ 임신때 안좋은기억은
오래간다고 하잖아요 ㅠㅠ
아무래도 그쯤엔 출산에 대한두려움
내가 애기를 잘키울수있을까 불안감
그리고 제일 우울한게
내몸에 변화 예를들면 튼살들과 그냥 살이 찐것과 가슴의 변화로
우울할꺼에요 ㅠ 출산후엔 더더더 심해질꺼구요 ㅠ
아이를 보면서 내시간도 없고 내몸은 엉망진창이구..
각오하고 좀만 잘해주시면 나중에 고맙고 미안해할꺼에요 ㅠㅠ
안녕하세요. 세상끝에서의시작다시일어서자입니다.
아내분께서 많이 예민하시네요..많은 분들을 봐왔지만 그정도는 첨보네요
차라리 아내분에게 처가집에서 좀 쉬는게 어떻겠냐고 해보세요 아니면 휴식을 취할수 있는 병원도 있으니 한번 알아 보시는게 어떨까요
안녕하세요. 부동산경매 보험 금융입니다.
오랜 부부는 떨어져있는 시간이 조금씩 필요하다고 하네요
출산 전후로 시댁에 가는 사람도 있고 전문병원에 있기도 하는 이유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