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아우구스투스는 로마 공화정의 마지막 프린켑스 세나투스, 로마 제정의 초대 황제이자 로마 제국의 첫번째 왕조인 율리우스-클라우디우스 왕조의 개창자 입니다.
본인 스스로는 한번도 황제, 왕을 자처하지 않았으나 역대 로마의 프린켑스 중 프린켑스는 종신 임페라토르라는 공식을 만들고 이를 아들 티베리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와 자신의 혈육들에게 합법적으로 승계해 프린키파투스를 만들어냅니다.
그래서 후대 로마인과 역사가들에게 로마 최초의 황제, 유럽 최초의 황제로 평가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