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장이 터진다는 것은 어떤 것을 의미하나요?
안녕하세요!
맹장이 터지면 수술을 해야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 때, 맹장이 터진다는 것은 정말 장기가 터지는 것인가요?
왜 터지는 것일까요?
안녕하세요.
여드름이나 뾰루지가 곪아서 터지는것처럼 맹장염인 충수돌기염도 곪으면 터질수가 있고
토진 복부내부 즉 복강안에 염증세포들이 돌아다니면서 복막염을 일으키고 이는 생명에 지장을 줄수있으므로 치료를 반드시해야합니다
맹장 장기가 정말 터지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맹장염이 있는 경우 염증에 의해서 곪아서 그 부위가 터질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염증이 장기 내에서 복막내로 확산되어 복막염이 진행되면 복막 내에 모든 장기에
영향을 주므로 생명에 지장을 줄 수 있을 만큼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맹장염은 보통 수술로 제거하고, 맹장이 터져서 복막염까지 있다면 응급 수술이 필요합니다.
맹장은 대장이 시작되는 부분을 의미하는데, 우리가 소위 말하는 맹장은 이 맹장에 붙어 있는 충수돌기를 의미합니다. 이 충수돌기 시작 부위에 대변돌이 막으면서 염증이 생기면 서서히 부어오르기 시작하는데 제대로 치료해주지 않으면 커지다 못해서 터질 수가 있으며 그럴 경우에는 복막염이 되어 치료가 까다로워 집니다.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충수돌기염(맹장염)에서 염증이 심해지면 곪아서 터지게 됩니다.
여드름이 심하게 곪으면 고름이 나오면서 터지는 것 처럼요.
복강은 무균상태로 매우 깨끗한 공간인데, 충수돌기가 터지면서 고름이 나오고, 장 내부의 이물질이 복강으로 나오게 되면 복막염이 생기게 됩니다.
이런 경우 목숨이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복막염이 되기 전에 수술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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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선도 의사입니다.
맹장염이 심해지면 그 주변부로 염증이 퍼지면서 복막 및 복벽으로 까지 염증이 번질 수 있고 심한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맹장이라고 하는 장기는 충수돌기로 주머니처럼 생긴 장의 일부분입니다. 해당 부위에 이물질이나 염증이 쌓이게 될 경우 해당 부위가 부풀어 오르거나 염증이 생기는 것을 충수돌기염이라 하며 정도가 심해 해당 부위가 파열하게 될 경우 장 천공이 발생하며 복막염이 발생할 수 있어 매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맹장염이 악화시 농양 등이 생길수 있고 심해지는 경우 파열되어 복막염 까지 유발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맹장염의 수술시기가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맹장염이라고 알고 있는 곳은 사실 충수돌기염이 더 정확한 표현입니다. 충수돌기는 작은 주머니 모양으로 되어 있는데, 염증이 생기면 터질 수가 있습니다. 말 그대로 주머니가 터지는 것이고, 주머니 안의 염증이 복강 내로 퍼지게 되면 복막염이 되어 수술이 커지는 것이지요. 보통 피부에 여드름이 생기면 조금만 건들어도 잘 터지지요? 그것처럼 염증이 생긴 곳은 쉽게 터질 수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