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제우스 아들 페르세우스는 메두사를 왜 잡아야 했나요?
그리스 신화 중
영웅 중에 하나로 꼽히는
페르세우스는 제우스 아들로 반인 반신 으로 나오지요.
페르세우스의 업적 중에 하나는
눈이 마주치면 돌이되는
괴물 메두사를 처치한 것도 있습니다만
그 과정에서
인간으로서는 처치하기 힘든 과제였기에
결국 아테나 여신이 도움으로 인해
각각 신들의 여러가지 무구를 얻어서
마침내 목을 베어내게 된 것은 압니다.
근데 굳이 페르세우스가
본인에게 해가 되는 상황도 아닌데
왜 메두사의 목을 자르러 가야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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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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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
아르고스의 왕 아크리시오스는 손자에게 죽을 것이란 예언을 들어 외손자를 임신한 딸을 바다에 버렸습니다.
그러나 모자는 닥튀스란 어부에게 구조받아 살아남았죠
그리고
세리포스 섬의 왕이자 딕튀스의 형인 폴뤼덱테스가 페르세우스의 엄마 다나에를 연모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페르세우스가 자기 어머니를 철통같이 지키고 있었기에 함부로 청혼을 할 수 없었고
폴뤼덱테스는 방해가 되는 페르세우스를 제거하기 위해 고르고 자매 중 하나인 메두사를 죽여서 그 목을 가져오라고 흉계를 꾸미게 됩니다
[흉계]의 정확한 묘사는 전승마다 다르지만
보통 페스세우스가 먼저 "메두사라도 잡을까요" 같은 말을 하게 해서 진짜 잡아오라고 명령하는 식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