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후각이 좋은 사람을 개코라고 합니다. 그런데 뜻밖에도 고양이 또한 후각이 굉장히 발달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얼마나 발달한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스타박스입니다.
고양이의 후각은 청각 다음으로 발달되어 있으며 그 성능은 사람과 개의 중간 정도라고 합니다. 고양이 후각은 인간의 약 14배 정도 뛰어나다고 해요.
후각의 성능은 코점막 속 '후각 수용체'의 수에 달려 있습니다. 인간의 후각 수용체는 약 500~1,000만 개고, 고양이의 후각 수용체는 6,500만 개입니다. 참고로 개의 후각 수용체는 약 2억 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