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규모(크기/세기)의 구분방법이 궁금해요.

Question

안녕하세요. 지진이 발생했을때 세기를 구분하는 기준이 있나요?

횡파와 종파중에서 피해가 큰것은 어느것이며, 그 이유도 궁금합니다.

Answer 1

지진의 크기를 나타내는 척도로 규모와 진도가 사용된다.
규모(Magnitude)는 지진발생시에 방출되는 에너지의 양을 나타내는 척도로서, 지진파 기록에서 직접적으로 신호의 크기를 측정하여 지진의 크기를 가늠할 수 있다. 그러나 지진파의 진폭은 전파 거리에 따라 감소하므로 전파 거리에 대한 보정을 해야 한다.

또한, 횡파는 종파보다 진폭이 크기 때문에 종파보다 피해를 많이 준다. 횡파는 상하로 흔들리고 종파는 좌우로 흔들리기 때문이다.

출처 : https://m.cafe.daum.net/Jiyoung/CUae/103?svc=cafeapi

Answer 2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지진은 진도와 리히터로 표기됩니다.

다만 진도는 매우 주관적으로 사람이 느끼는 정도와 주변 시설물의 피해를 바탕으로 정하게 됩니다.

리히터는 릭터라고도 하는데요, 진앙에서 약 100km(62 마일) 떨어진 곳에서 측정한 "마이크로미터 단위의 최대 지진파 진폭의 로그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종파와 횡파 중 피해가 큰 것은 S파라고 불리는 횡파입니다.

S파는 진행방향과 수직으로 속도는 느리지만 진동하는 폭이 종파인 P파보다 월등히 큽니다. 그만큼 좌우로 흔든는 힘이 큰 것이죠.

Answer 3

안녕하세요. 김태경 과학전문가입니다.

0~2.9 대부분의 사람은 진동을 느끼지 못하면 지진계에 의해서만 탐지가능

3~3.9 민감한 사람들은 진동을 느끼고 피해는 입지 않음

4~4.9 문, 창문, 사물들이 흔들리며 심각한 피해는 입지 않음

5~5.9 건물에 균열이 가기도 하며 오래되거나 부실한 건물에 약간의 피해발생

6~6.9서있기 힘든 상태가 되며 튼튼한 건물에도 피해가 감

1년에 1약 120건 발생

7~7.9사람들이 공황상태가 되며 지표면에 균열이가고 건출물들이 무너짐

1년에 약 18건 정도 발생

8~8.9건축물 대부분이 파괴되며 교량이 무너짐

1년에 1건 정도 발생

9이상

땅의 흔들임이 보이고 모든것이 파괴 됨

20년에 1건 정도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