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친구들이랑 주말마다 축구를 자주 했었는데 한동안 바빠서 운동같은걸 못하고 있다가 몇년만에 축구를 했는데요, 격하게 뛰었을때 숨이 차면서 왼쪽 등 중앙과 오른쪽 등 중앙이 모두 동시에 쪼여지는 듯한 통증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좀 쉬니까 통증이 없어지긴 했는데요, 단순 운동부족인지 아니면 혹시 폐쪽 문제가 생긴것은 아닌지 궁금합니다.
평상시 운동을 많이 하지 않고 활동하는 것보다 갑작스럽게 과한 운동을 하게 되면 그만큼 갑자기 심장의 산소요구량이 증가하게 되어 일시적인 흉통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해당 증상만으로 큰 병을 의심할 수는 없습니다만, 걱정스럽다면 협심증 가능성에 대하여 심장혈관내과적으로 심초음파, 심전도, 트레드밀 검사 등을 받아보시는 것도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