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체생물중에는 잘려도 사는 생물들이 있던데 어떻게 살수가 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예전 과학시간때 아메바였나 이런 연체생물을 반으로 잘라도 분할되어 잘린 부분이 재생되고 살던데 어떻게 재생이 되어 살수 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예, 아마 과학시간에 실험한 것은 아메바난 플라나리아 같습니다. 아메바와 플라나리아는 각각 단세포 생물체와 다세포 생물체로서, 분할 후 잘린 부분이 재생되는 현상이 발견되었습니다. 이러한 생물체들은 세포분열에 의해 자신의 몸을 자를 수 있습니다.
세포분열은 세포의 유전체(염색체)가 복제되고, 그 후에 두 개의 동일한 염색체 집합을 가지는 두 개의 딸세포로 분리되는 과정입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세포 내부의 구조물과 세포막은 새로운 세포를 형성하는데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
아메바와 플라나리아 등의 생물체는 세포분열을 통해 자신의 몸을 두 개의 조각으로 나눕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분할된 부분은 새로운 세포막과 구조물이 형성되어, 완전한 생물체로 재생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생물체의 세포분열 능력과 세포 내부의 구조물과 세포막이 재생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플라나리아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 플라나리아는 Nb2라는 세포의 영향으로 재생되는 것이며 이것은 일종의 줄기세포입니다.
평상시에는 몸전체에 퍼져있다가 몸이 잘리면 테트라스파닌이라는 단백질의 일종을 다량으로 만들어내는 유전자활성패턴을 띄며 재생을 일으키는 것이지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형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아메바와 같은 일부 연체동물들은 분열 분생(fission)이라는 생식 방식으로 자신을 번식시킬 수 있습니다. 이것은 세포 분열이라고도 합니다.
분열 분생이 발생하는 원리는 간단합니다. 먼저, 생물체는 둘로 분할될 수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포 분열이 시작될 때, 생물체의 세포질은 새로운 세포막을 형성하고, 세포 내부 구조를 복제하여 새로운 세포를 생성합니다.
즉, 생물체가 분열하면 그 구조를 형성하는 모든 세포들이 동시에 분열하여 각각 자신의 모습을 재생성합니다. 이런식으로 생물체의 두 부분이 각각 자라나 새로운 생물체가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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