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야뇨증은 만 5세이상(60개월 이상) 일주일에 2회 이상, 연속적으로 3개월 이상 이 3가지 조건을 만족해야 합니다. 생각보다 흔한 증상이고 만5세 아이들한테 15% 정도 비율로 나타납니다. 대부분 자연적으로 치유되며 1%정도만 성인까지 지속된다고 하니 특별하게 지도해야 할 필요는 없다고 판단됩니다. 자기 전에 물을 먹지 않고 화장실을 꼭 갔다 온 후 잠자리에 드는 습관을 형성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 부드러운 어투로 자다가 마려운 느낌이 들면 "쉬"라고 말해 달라고 해주세요. 잠결에 길게 말하기 힘들고 동작으로 이어지는 것은 더 힘들기 때문에 쉬가 마려울때는 화장실에 갈수있도록 습관을 들여주는 것에 도움을 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실수할 때 혼내지 않도록 하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