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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풍뎅이41
자유로운풍뎅이4122.12.27

장례식 조의금 관련해서 조언을 구합니다.

친구의 여자친구가 부친상을 당했습니다.

지병이 있으셨던걸로 압니다.

그런데 제 개인적 사정으로 이걸 뒤늦게 알게 되었습니다.

친구는 절 배려한답시고 연락을 하지 않아 이미 장례식을 치뤘더군요.

지금 생각으로는 이제서야 알았다고 조의금 보내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힘들텐데 보내지 않기도 그렇고 애매한 것 같습니다.

참고로 친구의 여자친구도 저와 같은 동문이고 공부도 같이 해서 잘 아는 사이입니다.

이런 경우 뒤늦게라도 조의금 보내줘야 맞는 것인지 조언 부탁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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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럭셔리한족제비16입니다.

    서로 모르는 사이도 아니고 이제라도 알게되었으니 늦었지만 상황을 설명하고 하시는게 좋지않을까요?




  • 난 5년지난것도 부조했습니다

    부조금은 주는날짜가 정해진게 아닙니다

    내가 안날이 부조금내는날입니다

    ...........


  • 안녕하세요. 신나고 활달한박각시227입니다.

    모르는 사이면 괜찮을것같은데 아신다고 하니 마음을 표현하시는게 좋겠네요.

    어찌됐든 또 부딪힐테니까요


  • 안녕하세요. 자유로운쌍봉낙타113입니다.


    제가 질문자님 상황이면 늦었더라도 조의금을 줄거같네요. 아예 모르는 사이도 아니도 동문이었다면 그래도 아는사이였으니 조의금을 보내주고 위로의 말도 같이 해주면 좋겠네요.


  • 안녕하세요. 머쓱한바위새27입니다. 저였다면 늦었더라도 부조금 보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부조금이 조의를 표한다는 의미로 보내는 건데 이게 늦게 보냈다고해서 그 의미가 변색된다고는 생각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바쁘지 않다면 직접 주는게 낫겠지만 그게 힘들 경우, 카톡으로라도 보내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 경우, 통화를 직접적으로 해서 대화로 상황설명을 하는게 좋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