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국은 서기 65년에 건국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탐라국 건국을 노래한 서사무가에서 "양평 8년"이라는 구체적인 연도가 언급되었습니다.
탐라국은 고을나, 양을나, 부을나라는 삼신인이 땅에서 솟아나 수렵 생활을 하며 시작했습니다. 이들은 일본의 벽랑국에서 온 삼공주와 혼인하여 각자 거주지를 정해 공동 연맹체로 거주하였습니다. 이후 부족 국가를 이루게 됩니다. 탐라국은 이러한 씨족 사회가 발전하여 정치적 제도를 갖춘 국가로 성장하게 되며, 3성 가운데 고씨 씨족이 군장으로 군림하며 12세기까지 존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