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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이전이23.02.25

저 출산율과 경제 성장의 어떤 상관 관계가 있나요?

우리나라의 저 출산율이 세계에서 압도적인 1위라고 합니다. 저 출산율로 인해서 우리 미래 경제가 암울하다고 합니다. 저 출산율이 경제에 어떤 영향을 끼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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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낮은 출산율은 장단기적으로 경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단기적으로 낮은 출산율은 노동력 부족과 인구 고령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인구가 노령화됨에 따라 일할 수 있고 경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사람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이는 생산성 감소, 경제적 산출량 감소, 의료 및 사회 보장 비용 증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낮은 출산율은 생산가능인구 규모의 감소로 이어져 경제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근로자 수가 적다는 것은 생산, 혁신 및 투자가 적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경제성장률이 둔화되어 출산율이 더 떨어지고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다.

    낮은 출산율의 부정적인 경제적 영향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는 출산과 이민을 장려하는 정책을 채택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정책에는 세금 감면 및 보육 보조금과 같은 자녀 양육에 대한 인센티브와 이민자들이 보다 쉽게 ​​입국하여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또한 육아 휴직 및 유연 근무제와 같이 여성이 노동력에 머물도록 장려하는 정책은 생산성과 경제적 성과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저출산이 지속될 경우

    향후 노동력 공급 등에 문제가 될 수도 있으며

    또한 소비층이 줄어듬에 따라서 경제성장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출산율과 경제 성장 사이에는 복잡한 관계가 있습니다.

    낮은 출산율은 노동력 감소와 소비자 감소로 이어져 경제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인력이 줄어들면 생산성과 혁신이 저하되고 고령 인구의 의료 비용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낮은 출산율은 높은 교육 수준과 여성의 노동 참여로 이어져 혁신과 생산성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더 적은 인구는 천연 자원과 환경에 대한 압력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출산율과 경제 성장 간의 관계는 복잡하며 국가의 발전 수준, 경제 구조, 인구 통계학적 추세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저출산율은 인구의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다양한 경제적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우선, 인구의 감소로 인해 노동 인구가 줄어들어 생산성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이는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감소시키는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한, 고령화로 인해 국가의 사회복지 지출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고령화된 사회에서는 의료비, 노후연금, 요양 등의 사회복지 지출이 증가하게 되어 국가 지출의 부담을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소비패턴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출산율이 낮아질수록 소비자 수가 줄어들어 소비 증가율이 감소하게 됩니다. 이는 국내 시장 규모의 축소를 의미하며, 기업들이 시장의 축소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인구의 구성 변화를 불러 일으킵니다. 저출산으로 인한 고령화와 인구 구조의 변화는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장기적인 경제성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저출산율은 경제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으며, 출산율 증대를 위한 정책적 노력이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출산율이 떨어지게 되는 경우 발생하게 되는 문제점은 외수시장에 대한 의존도가 더 높아지게 될 것이라는 점입니다. 우리나라 경제성장의 70% 이상이 현재 외수시장의 성장으로 인해서 성장하고 있는데, 이는 우리나라 국민들의 경제력 수준이 증가더라도 절대적인 인구 수의 부족으로 인해서 내수시장을 통해서는 국내 기업들의 성장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나라의 인구 감소는 곧 '내수시장의 축소'의 문제로 이어지게 됩니다.

    보통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판매량을 확대해야 하는데 판매할 수 있는 넓은 시장인 인구도 많고 구매력도 높은 시장이 필요합니다. 우리나라 시장은 '구매력은 갖추었으나 인구수'의 한계가 있는 상황인데 인구수 감소하게 되면 우리나라에서 판매할 수 있는 판매량은 점차 감소하게 되고 기업은 성장을 위해서 더욱 외수시장에서의 판매량을 높여야 하는 상황에 빠지게 됩니다.

    외수시장에 대한 의존도가 심화될수록 파생되는 추가적인 문제점은 '국가의 무역 교섭력'이 크게 힘을 잃게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가 해외 국가와 무역협정을 체결하기 위해서는 '기브 앤 테이크로'로 서로가 수출을 하면서 이익이 발생을 해야 하는데 우리나라 인구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해지면 해외국가로서는 우리나라에 수출해도 이익이 발생하지 않으니 우리나라와의 관세협약을 체결하려고 하지 않으려고 하거나 혹은 '우리나라에게 큰 손실이 되는 조건'을 걸게 되더라도 체결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렇기에 한 국가의 인구수가 감소하지 않고 유지되는 것은 향후 국가의 균형있는 경제성장과 국가의 교섭력을 위해서도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해주시면 좋습니다. 유럽의 경우을 보게 되더라도 인구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국가들이 많은데 이를 'EU'라는 연합으로 묶어서 절대적 인구수를 늘려 이를 바탕으로 'EU'라는 집단의 한 목소리로 협약을 하기 때문에 다른 국가들과의 교섭 특히 미국과의 협상을 동등한 입장에서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만약 EU도 개별국가로 협상을 하게 된다면 미국과의 협상에서 동등한 입장을 취하지 못하고 열세적인 입장으로 교역을 할 수 밖에 없기에 EU라는 체제가 보호막의 역할을 하는 것이라 보시면 되고 가장 대표적인 예가 현재 경제위기를 겪는다는 영국을 보시면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황대웅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저출산은 경제 성장을 지연 시키고 장기화 된다면 악화 시킵니다.

    출산률 저하로 인한 인력 부족과 적은 청년 인구로 많은 노인 인구를 부양 해야 하며 그로 인한 청년들의 결혼과 출산률이 더 하락 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 안녕하세요. 이희성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저출산에 따라 생산가능인구는 줄어들게 됩니다.

    즉 활발한 경제활동을 통해 돈을 벌어올 사람이 없어지는 거죠. 이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고령화에 따라 이들을 부양할 돈도 없어지거니와 산업 전반을 지탱할 자금이 없어지게 되면 줄도산을 면치 못합니다.

    간단하게 회사가 있다고 치면 사람을 구하지 못해 파산하게 생겼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