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은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부모가 아이 앞에서 반려동물에게 밥을 주고, 간식을 주고, 안아주고, 사랑을 주는 모습을 보며 아이들은 부모의 모습을 따라하면서 사랑, 나눔, 양보, 배려 등을 배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려동물을 키운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에요. 아이의 정서만 생각해서 입양하기엔 충분히 고민하고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혹시 강아지를 입양한다면 분리불안이 있을 수 있기도 한데 그러면 강아지만 두고 어디 가는 것 조차 힘들게 되요.
다른 동물들도 마찬가지에요. 아프게 되면 병원도 가야하고, 때마다 접종에.. 아이와 반려동물이 잘 지낸다는 보장도 없고..
아이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알려주기위해서는 꼭 반려동물 입양만 있는 것은 아니니 충분히 생각해 보시고 좋은 결정하시길 바랍니다:)